파주 프로방스 마을 방문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프로방스'풍의 건물아래 사람들 정말 많죠?^^ 날씨도 정말 좋았던 어린이날..
행복한 미소가 있는 프로방스 마을속으로~#2
인사동 쌈지길과 헤이리마을에서 몇번 본적이 있는 만화 캐릭터 "딸기"가 여기도 있더라구요~조만간 tv에서 만화로 방영도 된다고 합니다..뽀로로 만큼 성공할수 있으려나?..
전형적인 프로방스풍의 분위기..화려한 무늬가 없이도 이렇게 빈티지하면서도 동화속 느낌을 느낄수 있는게 프로방스의 장점인듯^^
'파벽돌'이 벽에 붙어있고 나무 선반위에 올려진 이쁜 화분들이 시선을 잡기엔 충분합니다..
이번엔 '프로방스 햇빛정원'으로 이동합니다..바로 이곳에서 '허브축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답니다..그런데 건물이 온실처럼 만들어져있어서..날씨가 더워지면 더 더워질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끝이 빨간..이름 모를 꽃...누구 알고 계시면 이름좀 알려주세요^^
허브카페도 있네요~~
여기가 체험행사가 한창인 바로 그곳입니다..클레이아트,균형잠자리를 비롯 천연비누까지 만들수 있다네요~관심있으시면 체험해보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벌레가 이 안에 빠지면 절대 못빠져나온다고 하죠...'네펜데스 알라타'라는 식물입니다..일명 벌레잡이 통풀로 불리고 있음~
사진들만 보셔도 "프로방스"한 느낌이 어떤지 감이 오시죠?^^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느낌이죠 ㅋㅋ
허브차와 커피를 판매하던 카페..밤에 여기서 차한잔하면 분위기 있을것 같네요~
연못 한가운데 있던 포토존에서 찰칵!!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외부 조명에 불이 들어오네요~
"라파레트"라는 가방브랜드 아시나요? 이 브랜드의 상징이 말인데..이렇게 외부에 나무로 말을 만들어놨습니다..신기해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오른쪽에 꼬마아이도 왼손을 들고 있군요 이런 우연의 일치가 ㅋㅋ
역시 곳곳에 사진찍을 곳이 너무 많은곳이죠..^^ '프로방스틱'한 건물과 함께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제 하늘도 사라지고 완전 어두워진 밤입니다..건물과 벤치옆 조명밖에 남아있지 않아요~
다정해 보이던 한 커플이 제게 사진을 부탁하셔서 나름 이쁘게 찍어드릴려고 두방찍었네요^^ 평소 dslr에 익숙해있다보니 일반 디카가 좀 어려웠다는..ㅋㅋ그래도 이런 부탁받으면 뿌듯합니다..
엑세사리 샵에서 모자를 써보는 로렌^^
프로방스 마을의 대표적인 건물...프로방스 레스토랑은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듯하네요~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저곳에 들어갔는데..커피만 따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시길
"cheek"이라는 옷가게 앞에서 귀여운 양들을 만져보는 로렌^^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프로방스 마을에서 보내고..저녁식사를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꽤 오래 마을에 있었기때문에 주차비가 많이 나오는거 아닐까 걱정했는데..밤이되니까 주차비 징수를 전혀 안하고 문닫았더라구요 ㅋㅋ
파주 여행가시면 헤이리마을과 프리미엄아울렛과 더불어 이곳 '프로방스' 마을도 빼먹지 마시고 꼭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