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즐겨보는 '유튜브'에는 초보자들이 잘 모르는 '자막'기능이 숨겨져 있다. 거의 웬만한 영상에는 자막이 영상속에 자체 포함되어 있지만, 원래 자막 자체가 없는 동영상도 있기도 하더라.
평소에 '영어 리스닝'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튜브의 자막 기능이 나름대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글은 '유튜브 자막 설정을 마음대로 바꾸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우선, 아이폰 유튜브 전용 어플 기준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이, 유튜브를 실행한 다음.. 어느 영어 토크 채널을 검색했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는 '앨런쇼(EllenShow)'다^^ 이런 종류의 영어 토크쇼도 다양하게 접해보면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동영상이 재생중인 상태에서, 화면을 살짝 터치하면 오른쪽 윗부분에 3개의 점이 보이는데.. 그 안에 화질, 자막, 속도관련 유튜브 설정들이 모두 들어있다.
만약 터치했을 경우.. '자막' 항목이 보이면, 그 동영상에 자막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다.
위와 같은 영어 토크쇼는 대부분 '영어'로만 자막으로 설정된 경우가 흔하다.
처음부터 자막이 필요없다면 '자막 없음'을 선택해주면 되고~ '영어'로 선택하면 위 화면들처럼... 사람이 말하는 그대로 영어 자막이 줄기차게 이어지더라.
유튜브 자막 설정 내맘대로 바꾸기
하지만.. 비슷한 토크쇼임에도 자막이 전혀 없는 동영상도 있더라. 그런 동영상을 보게 된다면, 애초에 자막이 자동으로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제작자가 직접 자막을 포함시켰다는 의미~
그리고 어떤 '음악 채널'의 경우, 영어 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 자막을 포함하고 있더라ㅎㅎ 동영상 편집자가 엄청나게 부지런하지 않다면 절대 이럴 수가 없을 듯~
전용 어플이 아닌 PC에서 유튜브를 실행해보면 조금 다르다. 화면속에 보이는 저 부분을 클릭하면 기본 설정된 자막이 표시된다.
기본적인 유튜브 자막 설정 기능말고도 '자동 번역'기능이 보이는데.. 이 기능은 어플에는 없다. 내가 원하는 자막이 없거나.. 해석이 꼭 필요할 때 써먹으면 괜찮은 기능이다^^
하지만.. 영어자막을 한국어로 동시 번역해보니까, 이건 마치 로봇이 해석한 것처럼 정말 이상하긴 하다ㅎㅎ 유튜브를 처음 접했는데, 자막 설정 방법을 모른다면 꼭 이 방법들을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