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문서 작업 시, 특정 범위 내에 문자나 숫자 등 데이터가 있을 때.. 빈칸을 제외한 셀의 개수를 결과치로 표시하려면 어떤 함수가 필요할까요?
바로 'counta' 함수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count'라는 함수가 숫자가 포함된 셀의 개수를 구한다면, 엑셀 counta 함수는 비어있지 않는 셀의 개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기 위해서.. 위와 같이 5개의 셀에 5가지 글자를 임의로 입력해두었습니다.
counta 함수의 정의를 보면 해당 '범위에서 비어 있지 않은 셀의 개수를 구합니다'라고 하네요.
이 함수를 실제로 적용해보면 정말~ 단순한 함수입니다. 그래서 알아두면 적용하기도 편합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수많은 엑셀 강의와 동영상이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여기서는 5개의 셀에 각각 입력한 임의의 글자들만 범위로 지정했습니다. =counta(B3:B7)을 적용하면..
엑셀 counta 함수 활용방법
이렇게 총 5개라는 결과치가 표시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범위의 셀마다 실제로 5개의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그 상태에서 범위 내 셀 하나의 데이터를 삭제하면.. 범위는 변함없어도 데이터가 지워졌으니 엑셀 counta 함수의 결과가 4로 바뀌게 되겠죠.
그럼 실제로 이 함수가 어디에 활용되는지 알아볼까요? 아래 화면은 관리비 청구서 양식 중 일부분입니다.
가령, 어느 건물에 6개의 업체가 입점해있다고 가정할게요. 이사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입점수를 직접 입력하기가 번거롭다면 여기에 엑셀 counta 함수를 적용하면 편리합니다.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입점수에 6이라고 표시되어있는데요. 빨간 테두리가 범위입니다. 해당 범위에 업체명의 유무를 통해 입점수가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A~ F 총 6업체 맞네요. counta 함수는 이런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엑셀 함수 강의가 궁금하시면 검색창으로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