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전라남도 제1의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보성제1다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때 포인트가 어디고 뭐 그런 개념 전혀 없었구요..

나 여기 왔다 갔네..발자취를 남기고..각종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아왔던 그 장면을 담아오리라는데만 신경을 썼던지라..제가 보기엔 사진은 그럭저럭..어쨌든 이곳은 정말 유명한곳이죠..


물론 안가보신분도 계시겠지만.. 드라마,cf촬영 덕분에 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이글은 재발행 글입니다~



여긴 최고 전망대는 아니구요..중턱정도에 있는 데크전망대입니다..


산을 휘감은듯한 녹차밭길이 참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어느 녹차밭에서도 찾아볼순 있겠지만 이렇게 정리가 잘되고 멋드려져 보이는곳은 "보성제1다원"이 아닌가 싶네요..



녹차밭 한가운데 왠 나무 홀로...이리 저리 둘러보아도 녹차밭..온통 녹차밭입니다^^


보성 제1다원..아름다운 녹차밭의 가을향기^^



10월인데도 녹차잎은 여전히 초록빛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이곳에서 멋진 인물+배경사진을 찍는다면 광고,영화가 될듯하군요..



사진상으로 대충 규모를 짐작하실수 있을듯^^


산 하나가 녹차천지...녹차는 4~5월경에 아줌마들이 나와서 직접 잎사귀를 따신단데...그 광경이 정말 만나기 힘들고 멋지게 보인다는군요.. 


이곳에서는 해마다 누드사진촬영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ㅋ



붉은빛 열매가 이뻐보여서 녹차밭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해마다 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녹차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싶고 ㅋ



보성제1다원 입구쪽에 위치한 삼나무숲길...하늘을 향해 샷을 날려보았습니다..

여기...눈만 쌓여있으면 그야 말로 외국 전쟁영화에 나오는 풍경..밴드오브 브라더스 같은..느낌이 연출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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