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지만, 농사를 지르려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 듯합니다.
농사에 소질이 있어도 마케팅을 잘 못하는 사람도 있고~ 소질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앱이 바로 '팜모닝'이에요.
팝모닝앱은 평소에 몰랐던 농사 관련 모든 정보가 서비스되고요~ 특히, '보조금' 지원이나 관련 사업에 대한 공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굉장히 유용합니다.
이 글은 팜모닝앱 사용방법 및 보조금 조회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팜모닝'을 검색합니다. 제일 위에 보이시죠? 앱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농사'에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면 이런 종류의 앱의 존재조차 영원히 모르실 겁니다 ㅎㅎ
팜모닝(FARM MORNING) 앱의 실행화면입니다. 카카오톡이나 전화번호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요.
팜모닝 가입이 끝났다면 본인의 직업군 유형을 선택하세요~ 저는 '기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농사짓는 작업을 추가하면 되는데.. '딸기'를 골랐어요.
이번에는 품종을 추가합니다. 모르면 그냥 아무거나 해두세요.. 나중에 수정하면 되니까요~ 오른쪽 화면이 팜모닝 메인 화면입니다. 저기 태극무늬의 '숨은 보조금' 메뉴 보이시나요?
팜모닝앱으로 내 보조금 확인하기
숨은 보조금 확인 페이지입니다. '내 지원금 확인'을 터치하시고 농사 경력을 선택합니다. 경력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다음으로, 현재 거주 중인 지역 주소를 선택하세요~
정부 보조금 조회를 위해서 입력된 정보를 재확인합니다. 제가 실제 농민은 아니라서 대략적으로 입력해본 결과입니다. 그랬더니 숨어있는 보조금이 총 8건이 조회가 되네요.
이런 지원 사항들은 주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조회했을 당시에는 보조금이 전혀 없고요. 귀농 리모델링 사업 입주 희망자, 팸투어 등의 정보만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실제로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모르면 이런 기회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겠죠.
마당에 심은 잔디 관리하는 분들 많으시죠? 어떤 농약을 사용해야 잡초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을지 고민되실 텐데요. 팜모닝앱은 그런 농약 정보까지 친절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 작물에 '잔디'를 추가한 다음에 농약 정보를 검색했더니 무려 355건의 제품이 검색되네요. 치료용인지 예방용인지 구분도 되어있고 해당 제품을 클릭하면 구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농사를 짓고 계신 분들은 '영농일지'를 활용해 보세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팜모닝앱 사용방법 및 보조금 확인하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