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카페' 리뷰입니다. 김해 장유 '더세하' 카페는 지난 2020년 초에 오픈을 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방문했을 당시는 2020년 4월이었고요. 당시 신상카페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던 시기였죠.
장유계곡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실, 계곡은 보이지 않고요 주변은 그냥.. 산이라고 여기서 봐도 저기서 봐도 '마운틴뷰'입니다.
장유 더세하 주차장 및 영업시간
가게 출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요 겨우 5대밖에 주차할 수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건물 외벽에 있던 '더세하' 간판.. 너무 흘림체라서 카페 이름을 몰랐을 경우... 바로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장유 더세하 카페 출입문이에요~ 개방감 있고 문이 상당히 높습니다.
규모면에선 나름 '대형'카페의 느낌이 납니다. 1층, 2층으로 나뉘어 있고요. 천장이 높아서 시원스럽습니다. 이때가 3년 전인 2020년 4월 3일 저녁 6시 반경이에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나선형 계단..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는 귀여운 로렌 ㅎㅎ 폰케이스도 귀여워요~
창문에도 '더세하'라는 글씨가 선명합니다. 이미 밖은 어두워진 상황~
장유 더세하 카페의 커피맛은 과연?
큼직한 창문밖으로는 용지봉(745m))이 보입니다. 저 기슭에 장유계곡이 숨어있고요.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만 엄청 즐겨 먹던 우리 부부.. 장유 더세하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 2잔과 마들렌 하나를 주문했었나 봅니다. 맛은 그냥 평타... 뭔가 특별함은 없었어요.
창가에 있던 스탠드 조명과 각종 소품들..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창문이 둘러싸고 있어서 마운틴뷰가 시원스럽게 느껴집니다. 저기 앉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커플들~ 지금도 다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까요?^^
여기는 장유 더세하 카페의 주문카운터입니다. 저 멀리 홀로 앉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그러고 보니.. 업로드된 사진이 조금 뒤죽박죽이 되었네요.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이 첫 번째 사진 같군요. 처음에 저기 앉아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