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저희집 소개를 조금씩 해드리고자 합니다...
재작년(2012년)에 결혼하고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모습을 꾸준히 보여드리려고 했었는데...블로그를 하다보면 바쁘거나(핑계^^) 혹은 귀찮아서 소홀히 한 경향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저희집의 과거사진부터 차례대로 소개해드리구요..어떤 변화를 거쳐 지금의 집으로 탈바꿈을 했는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에 분양되었던 창원의 아파트...기존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2006년에 분양되었다던 아파트에 저희가 입주하기전에 앞에 살던 분의 자료를 살펴보다가 이곳이 최초에 완공했던 그대로의 인테리어 사진을 발견했답니다^^
여기는 아파트 꼭대기층...복층이에요~~
저기 위쪽에..보이지는 않지만 조그만 문이 있는데 그것으로 들어가면 벽속으로 들어갈수가 있답니다..생각같아선 저 벽을 허물어버리고 그랬음 좋았을텐데...지금도 저 오른쪽의 벽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ㅋ
거실..tv가 놓일수 있는 공간입니다...그런데 사진을 보고 딱 느낀건 정말 촌티나고 싼티가 마구 느껴졌죠...지금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느끼실듯~
천장에 달려있는 상뜰리에까지도 너무나 촌스럽네요~~
이 집은 34평이구요...왼쪽이 부엌이고..저기 가운데가 출입구죠..
부엌...뭔지 모르게 모델하우스 느낌이 팍팍 풍깁니다 ㅎㅎ 옛날 사진이라 일부러 오래된 효과를 적용시켜본건데...그래서인지 더 촌스럽죠?^^
[창원 34평형 리모델링] 촌티가 팍팍! 풍기던 우리집의 과거
가장 충격적인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원래 이런 모양이었다는 사실...좀더 이쁘게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왜 이렇게 설계를 했나 의문이...
여기는 현관화장실 건너방..
집에서 신발장으로 이어지는 문..
여기는 베란다...그런데 거실에서 베란다쪽으로 확장공사가 되어 있었네요~~
여기는 현관 화장실 건너방으로 통하는 베란다...여기도 마찬가지로 확장이 되어있었답니다...2번의 대변신을 겪은 창원 아파트 인테리어...과연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이 촌스러운 기존 인테리어를 탈피해서 2번의 변신을 겪었는데...정말 궁금하시죠? 그 두번째 이야기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창원 34평형 리모델링]프로방스의 느낌이 가득했던 우리집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