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위..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가볍고 먹기 쉽도록 "편의성"을 위해서 가공 생산되는 식품들을 "인스턴트 식품"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편의성만을 위해서...충분히 들어가야 할 주요 영양소들이 망가지고 영양소 자체에 불균형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큰 식품이 인스턴트 식품이죠.^^
누구나 인스턴스 제품을 생각하면..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이 음식이 바로 '라면'입니다.
실제로 '라면'은 그 제품마다 제조 회사마다 각각 서로 다른 칼로리를 함유하지만 일반적으로 포장지에 자체에 표시된 칼로리는 스프와 면을 모두 합친 칼로리 양이죠.
만약에 라면 하나의 칼로리가 560kcal 이라고 한다면 대략 8:1의 비율로 면 480kcal ,국물 80 kcal 정도 입니다.
일반 성인의 기본적인 칼로리 소비량이 평균 1600kcal이고 밥 한공기의 열량이 300kcal인데 비해서 '라면'열량 자체가 높은편이지만 그렇게 염려스러운 정도의 열량은 절대 아니에요^^
라면먹고 살안찌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람의 신체는 70%~80%의 열량을 그냥 숨만 쉬는 것으로도 충분히 소모하고 있죠. 따라서 '라면'이 인스턴트 식품이라고 해도..
효과적이고 알맞는 요리법으로 '라면'자체의 열량을 줄여주고 불균형스런 라면의 성분에 발란스만 제대로 공급해준다면 평소에 라면을 아무리 자주 먹어도 그렇게 심각하게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그런데 라면 자체가 기름기도 많고 칼로리가 높다는 이유 때문에 라면을 되도록 안먹겠다는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요리법이 가미된다면 인스턴트 식품이라도 '다이어트'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요.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식 라면을 끓여보자!]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할 일은 일단 면발을 펄펄 끓는 물에 넣어서 면발 자체에 포함되어 있었던 기름기를 빼버리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면발을 끊여서 기름기가 가득한 물을 버리게 되면 약 50kcal 정도의 열량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첨부된 스프와 야채,조개 등을 같이 넣어서 끊이게 되면 라면의 지방 함유량이 크게 줄어들고 반대로 부족했던 단백질이 보충이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저열량이 됨과 동시에 영양까지 풍부해진 다이어트 식품으로 재탄생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첨부된 스프의 양을 줄여서 넣어준다던가.. 라면 국물 자체를 먹지 않는 방법도 좋아요~결론적으로 라면을 조리할 때 약간 변화된 다이어트 조리법 만으로도 살찌는 걱정을 안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의 특징을 볼 때..식사를 대신해서 먹는 것보다는 대부분 야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서 소화가 충분히 되기도 전에 취침을 하게 되고 결국 비만이 될 확률이 커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라면도 알맞은 조리법과 타임에 따라 적절하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수있다는 점 염두해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