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TIP/터키42 터키여행후기 셀축의 유적지 '사도 요한의 교회' 하루 종일 터키 셀축지역에서 보냈던 패키지 여행.. 이날의 마지막 일정은 '사도 요한의 교회'였습니다. 교회나 성당을 생각하면 보통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상상하기 쉽지만..이곳은 상당히 오래되고 복원된 곳이라서 그런지..그냥 폐허만 남은 '유적지'라는 인상만 강하게 남았던 곳이에요. 관광객들이 터키 셀축에 가면 에페소 유적지와 더불어 반드시 거치게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st.jean'이라고 해서 누군가 궁금했는데..그건 터키어이고 영어로는 'st.john'입니다. 순간..동일 이름의 미국 패션브랜드가 생각나던데..물론 영어 발음으로는 '존'이라고 읽는 것이 당연히 맞지만..히브리어로는 '요한'이라고 읽혀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헷갈리기도 하고 생소하게 느껴지게 된다는^^ 터키 셀축에 있는..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6. 더보기 ›› 터키여행후기 셀축 '쉬린제'에서 맛본 양갈비 피르졸라 터키 셀축 지역에 있는 화려했던 '에페소'라는 고대 도시 관광을 끝내고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쉬린제'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쉬린제는 셀축 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져 있는데..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로 마치 우리나라 1970년대의 농촌마을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 마을을 찾는 의미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대신, 터키 여행자들에게 산간에 살고 있는 평범한 터키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패키지 여행 일정에 포함된 이후로는 결국 이곳도 관광지화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쉬린제 마을의 가옥들은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기 이전부터 그리스 사람들이 살던 곳인지라 아직도 그리스 양식의 가옥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먹었던 곳은..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2. 더보기 ›› 터키여행후기 에페소(ephesus) 유적지와 귀여운 고양이들 7박 9일 터키 패키지 여행..파묵칼레를 떠나 가죽 쇼핑점에서 패션쇼를 감상한 다음 찾은 곳은 셀축이라는 곳에서 가장 유명한 고대 유적지 '에페소(ephesus)'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많이 걷는 일정이라서 미리 선크림과 모자로 무장을 했죠 ㅎㅎ 역시 도착하니까 주변에 관광버스가 많고..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북적북적 예전에 '폼베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그 도시와 비슷하게 에페소도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던 환락의 도시였다고 합니다 도시가 몰락해버린 이유도 비슷하구요..폼베이가 화산폭발로 거의 사라져버렸다면..에페소는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고 하네요 에페소는 기원전 1500~1000년 사이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스 문화와 로마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서 이곳이..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1. 더보기 ›› 터키여행후기 에페소'에멜다' 가죽옷 패션쇼 감상 터키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총 3곳의 쇼핑점을 들렸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쇼핑점을 필수적으로 가야한다는 것이 꺼림직했지만..패키지 여행은 항상 그렇더라구요~ 가서 물건을 사든 안사든..꼭 들리게 되지만 이런 것도 관광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ㅎㅎ 오래전에 터키를 여행 했을때도(당시에는 이스탄불밖에 가지 않았음) 가죽옷을 판매하던 곳에 들어갔었는데..그때도 손님들을 자리에 앉혀놓고 패션쇼를 하더라구요. 모델들이 입고 있는 옷에 번호를 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체크해서 알려달라는 그런 의도로 기획된 쇼입니다. 터키 여행의 6일차의 시작은 파묵칼레에서 에페소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가죽옷 패션쇼를 감상하면서 시작한 셈이죠. 안내를 받은 장소로 들어가면 1인당 한잔의 애플티를 제..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9. 30. 더보기 ›› 터키 파묵칼레(Pamukkale)숙소 'SPA HOTEL COLOSSAE THERMAL' 7박 9일간의 터키 패키지여행의 5번째 숙소를 소개합니다. 터키 일주의 관광코스중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 '파묵칼레(Pamukkale)'에 가게되면 어떤 관광객이든 꼭 이 지역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호텔은 파묵칼레에서 약 3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하는데..사실 이 지역의 호텔 컨디션이 그렇게 썩 좋은건 아니에요. 5성급이라고는 하지만..그 이유도 모르겠고..아무튼 실망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패키지 여행으로 관광을 가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같은 호텔을 거쳐가는 것 같습니다. 아피온, 안탈리아에서 그렇게 보기 힘들었던 동양인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여기로 모여들더라구요 ㅎㅎ 아마 파묵칼레에 있던 한국 사람들도 대부분 이 호텔에서 1박을 했을꺼라고 짐작.. 여기가 터키..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9. 29.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