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TIP/터키42 터키 이스탄불 여행후기 '블루모스크' 복장 제한과 발냄새 이스탄불에 가게되면 3곳을 한꺼번에 관광하면 좋은 곳이 있는데요..톱카프 궁전, 성소피아 성당..그리고 '블로모스크' 입니다. 사실 날씨가 무더웠던 관계로 서서히 여행이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에서 이곳까지 왔는데..그리고 다음날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끝까지 열심히 하나라도 더 보고 사진도 많이 남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어보기로 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에서 블루모스크까지는 대략 2~3분밖에 걸리지 않구요. 여기는 입장료가 전혀 없어서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지만..기도시간에는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터키여행중에 여러 사원이나 박물관을 방문했지만..블루모스크라는 곳의 가장 특이한 점은..'복장 제한'이 있다는 사실이었죠. 저기 바로 앞에 가방을 메고 걷고 있는 남자가 ..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18. 더보기 ›› 터키 이스탄불 여행후기 '성소피아 성당'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공존 톱카프 궁전을 떠나서 바로 이어진 터키 패키지 여행코스는..그 옆에 있는 '성소피아 성당'이었습니다. 일전에 '꽃보다 누나'에서 등장해서 그 웅장한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바로 그곳!..14년전인..2000년에도 터키 '이스탄불'만 다녀갔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이곳의 분위기는 달라진 점이 없더라구요^^ 워낙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성당이다 보니까..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근처 어디에서 바라보더라도 성소피아 성당의 외관부터 장난이 아니에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게되는 위용! 그런데 무엇보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를 한꺼번에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그만큼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블루모..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17. 더보기 ›› 터키 이스탄불 여행후기 '톱카프 궁전'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여요 이스탄불에서의 본격적인 패키지 여행의 시작~ 피에르로티 언덕에서 내려오자 마자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구시가지 근방에 내린 다음 가이드를 따라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이날은 거의 하루 종일 걷는 여행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 첫번째 코스는 '톱카프 궁전'이었죠. 이 궁전을 시작으로 그 유명한 '성소피아 대성당'과 '블루모스크'를 관광하고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선을 타는 일정이 이날 하루 일정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꼭 해보고 싶었던 이스탄불 '야경투어'는 시간관계상. 그리고 터키의 주말이라서 야간 시내관광이 위험(?)할 수 도 있다는 이유와 더운 여름날 하루 종일 걷어서 다니면서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다보니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서. 일행들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답니다 ㅋㅋ '꽃보다 누나'에서 ..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16. 더보기 ›› 터키 이스탄불 여행후기 전망좋은 피에르로티 찻집 길다면 길었던(?) 터키 패키지여행의 시작점이었던 이스탄불에 다시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도 되지 않았어요. 이날 처음 갔던 관광지는 '피에르로티'라는 곳이었습니다. 원래는 터키여행 첫날에 가기로 되어 있었던 곳이긴 하지만..터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저희 짐가방을 찾지 못해 한참을 기다리다가 너무 늦게 공항을 빠져나오는 바람에 가지 못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숙소가기전에 저녁에 갔더라면 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는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저희는 그날 저녁에 가지 못했던 '피에르로티'언덕을 아침에 올라가게 되었던 거죠. 일정표와 달라지는건 가이드의 판단에 달렸으니 너무 따지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정해진 관광코스는 결국은 다 가게 되어있습니다.(물론 선택관광..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13. 더보기 ›› 터키여행후기 6번째 호텔 'KAYA IZMIR'의 여유 7박 9일간의 터키 패키지 여행의 6번째 호텔은 이즈미르에 있는 'kaya izmir'라는 곳이었습니다. 일정내내 5성급 이상의 호텔에서 1박씩 했었는데요. 물론 5성급에 걸맞지 않게 낙후된 호텔도 있었지만..지금 생각해보니까 숙소는 나무랄 곳이 없이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건물 내부가 마치..벌집을 형상한 것 처럼 디자인한 호텔인데요. 호텔의 소개란을 보면 럭셔리한 온천&스파 호텔 주변에는 푸른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즈미르의 해변이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속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해변과 이곳의 거리는 꽤 멀리 떨어져 있구요. 실제로 조금 이즈미르 시내의 변두리이고..큰 도로에서 산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죠. 그래서 걸어서 주변을 구경하려 나가는건 어렵구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합..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8.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