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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육교"의 빛나는 야경

곰가든 2010. 10. 13.

2009년 10월..

'우포늪의
대박 하늘
''구산면 요트계류장 황홀했던 일몰'하루 동안의 출사여행을 마무리 하기에는 많이 아쉬워서 간곳은 요트계류장 바로 옆에 있는 "저도 연육교" 



일명 '콰이강의 다리' 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이곳..일몰야경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도 연육교 야경 빛깔 입니다...오른쪽에 있는 빨간 트러스교구 연육교(차는 통행불가) .. 왼쪽이 신 연육교..






"저도 연육교"의 빛나는 야경




바닷가쪽으로 내려가서 담아보았습니다...낚시하는 사람들..손잡고 거니는 연인들...이곳은 야밤에 데이트 하기엔 정말 괜찮구요 조용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이동식 커피집이나 포장마차도 있었는데 그때 그때 틀린듯..문을 열때도 있고 그 반대일때도 있고 ㅋ 



신 연육교조명빛을 머금고 있는 구 연육교.. 밑에서 한샷!



이번엔 광각렌즈를 떼어내고 백사(100-400mm)렌즈교체하여 특이한 무언가를 담아보려고 연육교 건너편으로 갔습니다...사실은 일행중 한분이 달찍으러 가자고 해서 ㅋㅋ



 


그런데 하늘이 보였으나..안개(?)에 가려서 흐릿하게...왠지 CG같은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망원으로 바꿔끼고 다녔을까요? ㅋ


사실 주차장 위에는 유명한 궤적 포인트가 있는데 거기나 올라갈껄 그랬나봅니다..예전엔 릴리즈도 없어서 실패했었거든요. 


이렇게...아주 날씨가 끝내줬던 당일 출사여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야경은 별로 였지만 아직까지도 우포늪 하늘요트계류장 일몰의 감동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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