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TIP/전라도77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 여행을 가면 꼭 검색해서 찾게되는 맛집들.. 평소에 떡볶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로렌이 꼭 가보자고 했던 곳이 군산에도 있었으니~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3대천왕 백종원씨가 다녀갔다던 유명한 떡볶이집을 찾게되었다. 실제로 가봤더니 그냥 재래시장안에 위치한 작은 분식집이더라. 테이블은 모두 다 합쳐도 5개밖에 없다. 한 테이블당 4명이 앉는다고 치면 20명정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우 작은 규모~ 군산 안젤라분식같은 맛집을 찾다보면 '방송'의 힘이라는게 정말 무섭다는 걸 느낀다. 방송을 타고 맛집으로 알려지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우리가 갔던 날은 날씨도 상당히 덥고 설마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까? 했는데..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더라 ㅋㅋ 그런데 준비된 재료가 다 떨어져가는 분위기~ 안..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6. 8. 23. 더보기 ›› 전주 한옥 '홍예원'에서의 1박 8월 광복절이 낀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설마 이렇게 더운 날씨도 한옥마을에 놀러가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예상과는 다르게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주 한옥마을에 놀러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예전부터 전주 여행을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는데 바로 '한옥'에서 1박하기다. 주말이었지만 비어있는 숙소가 꽤 많은 모양...수많은 한옥중에서 로렌이 예약했던 곳은 '홍예원'이라는 곳이었다. 사실 홍예원은 별관과 본관이 따로 있는데 사진속에 보이는 곳은 별관입구다. 이날은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 모양인지 잠겨있더라. 본관으로 가려면 조금 더 걸어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했던 시간이 아침 10시쯤.. 주차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2층에 했었..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6. 8. 23. 더보기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6년만에 찾아갔더니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쏟아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창원에서 고창 청보리밭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 들렸다. 담양은 2010년 이후 6년 만의 방문이었는데..인터넷에서 많이 접했던 모습 그대로...정말 많이 변했더라^^ 일단 도로포장이 모두 사라지고 흙길로 바뀌었고..이 길을 걸으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건너편에 펜션과 상점들이 모인 프로방스 마을이 조성되어 있더라. (여전히 일부 공사가 현재진행형이긴 하다) 비가 올 듯 말 듯 한 흐린 날씨지만 이 주변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었다. 오기 직전에 '승일 식당'에서 돼지갈비도 맛있게 먹어서 배가 든든~ 소화도 시킬 겸, 담양 메타세콰..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6. 4. 19. 더보기 ›› 고창 가볼만한곳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속으로 오래전부터 넓은 밭에 '청보리'가 가득한 풍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고창 청보리밭이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를 시작했다. 기간은 2016년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우리가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 건 처음이었고 분명히 청보리밭을 보러갔는데..유채꽃밭이 훨씬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이곳을 찾은 대부분의 관광객도 유채꽃밭에 집중되는 분위기였다. 아무래도 유채꽃의 노란색이 자극적으로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새벽 일찍 창원에서 이곳까지 거의 3시간쯤 걸렸는데..축제 첫날이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 이른 시간이라서라기보다는 오후에 큰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이었을 것이다. 해가 뜬 시간이지만 옅은 구름이 깔려있던 고창 청보리밭의 하늘이다. 이곳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20..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6. 4. 18. 더보기 ›› 핑크빛 영취산 진달래축제 '4월 전라도 여행지 추천!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아침~ 하동 화개장터를 떠나 찾아간 곳은 전남 여수에 있는 '영취산'이었다. 해마다 4월 초가 되면 진달래가 뒤덮이는 그 유명한 산이다. 혼자서 2009년에 찾아갔었는데..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진달래꽃에 반해버린 로렌과 함께 이곳을 주말여행의 두 번째 목적지로 선택했다. 그나마 영취산까지 올라가기 편한(?) 코스는 영취산 진달래축제 행사장이 있는 '돌고개'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경로였는데..아침부터 경찰들의 통제로 인해서 1km 정도 떨어진 임시 주차장에서 걸어가야 했다. 새벽 일찍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니 몸이 나른 나른해서 솔직히 가기 싫었지만..여기까지 가서 진달래꽃도 못 보고 돌아가긴 좀 그렇더라ㅋㅋ 해마다 4월이 도면 3일간 진행되는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한창 이었기에..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6. 4. 5.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