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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83

쿠로가와 온천마을 여행 (후쿠오카 쿠루쿠루 버스)

지난 2016년 8월말~ 로렌이 다녀왔던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에서 '유후인'이 어김없이 여행코스에 포함되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당일치기 관광 투어버스가 있는데..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 '쿠루쿠루' 버스라는 괜찮은 버스투어가 있더라. (1인당 7,900엔) 코스는 선택하기 나름이지만.. 로렌은 '유후인'과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다녀오는 일정을 선택했다.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쿠로가와'라는 온천관광지는 유후인과 아소산의 사이쯤에 위치하고 있었다. 하카타역을 출발해서 쿠로가와 온천마을에 도착한 시간은 2016년 8월 30일 오후 2시.. 특정 료칸의 내부를 구경하고 제한된 시간동안 온천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투어였다. 사진속에 로렌이 서있는 곳은 '미인탕' 앞이다~ 쿠로가와 온천마을의 입구..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7. 3. 2.

하카타역 철판요리 맛집 '텐진호르몬' 엄청난 맛!

지난 2016년 8월에 다녀왔던 로렌의 후쿠오카 자유여행~ 지금까지 3번째 후쿠오카 방문이었지만.. 그동안 유명한 맛집을 거의 가보지 않았던 로렌이 이번에는 그 유명하다는 '텐진호르몬'을 찾았다. 호르몬은 '곱창'이라는 뜻이다^^ 거의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곱창구이를 선호하는데..나와 로렌도 마찬가지였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지하1층에 있다는 텐진호르몬 철판구이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 초행길이라면 하카타역 내부 자체도 복잡하게 느껴질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 도쿄 시부야나 신주쿠역을 경험해보면 장난에 불과하단 사실을 알게 될듯 ㅎㅎ 아무튼 텐진호르몬은 하카타역 아뮤플라자와 도큐핸즈쪽을 찾아가면되는데..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아야 한다. 사진속에 보이는 위치에서 ATM 코너쪽으로 직진~ A..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7. 2. 27.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

지난 여름...2박 3일간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로렌은 정말 유명한 맛집을 많이 다녀왔었다. 일본 음식을 떠올리면 늘상 1순위로 떠올리는 '우동'이 아닐까? 지금은 블로거들을 통해서 꽤 많이 알려졌지만, 일본 현지인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가 하카타역 근처에 있다. 일본 현지인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타이라 우동가게도..매일 식사 시간쯤이면, 언제나 바깥까지 긴 줄을 서야하는 곳이라고 한다. 로렌이 타이라 우동가게를 찾아갔던 시간은 2016년 8월 31일 오후 12시 13분경~ 이날이 평일이었지만...역시 점심시간 무렵이라서 이미 줄을 서있는 일본인들이 많더라. (위 사진을 클릭해보면 구글지도상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 주변은 생각보다..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7. 2. 5.

하카타역 이자카야 맛집 '야끼도리 타이치' 꼬치구이 먹기

역시 일본은 '자유여행'이 정답이다. 지난 8월에 다녀왔던 2박 3일간의 일본여행은 쇼핑과 더불어서, 미리 찾아본 '맛집'들을 일부러 찾아가서 직접 먹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후쿠오카 여행의 숙소 선택은 역시 '하카타역' 가까운 곳이 좋다. 교통도 편리하고 쇼핑몰도 많고 맛집도 많으니까~ 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중 하나는 바로 '꼬치구이'다. 시원한 생맥주와 꼬치구이의 조합..캬~ 생각만해도 군침이 흐른다^^ 2016년 8월 29일 밤 9시 20경... 여기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에 자리잡은 이 가게의 정확한 명칭은 '炭火焼鳥 たいち'다. 炭火焼鳥(탄화소조)의 '탄화'는 숯불이라는 뜻이고 '소조'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야끼도리(やきとり)다. 즉, 숯불 꼬치구이라는 의미^^ 타이치(たいち)는..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7. 1. 24.

후쿠오카 빙수 맛집 '쿄 하야시야(京はやしや)' 설산빙수

역시 일본은 디저트의 천국이다~ 빙수는 우리나라에도 흔한 음식이지만 다양하고 특이한 메뉴와 맛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듯하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갔던 후쿠오카 여행중에 꽤 괜찮은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녔다. 하카타역 주변은 쇼핑이면 쇼핑~ 맛집이면 맛집~ 한번가보면 또 가보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다. 평소에 '빙수'를 좋아라하는 로렌은 빙수가 갑작스레 먹고 싶어졌다고 했다. 2016년 8월 30일 밤 9시 30분경~ 여행가기전부터 맛집리스트에 올려두었던 후쿠오카 빙수 맛집 '쿄 하야시야(京はやしや)'하카타역 지점을 찾았다. JR 하카타 시티 아뮤 플라자 9층에 있다. 무려 2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빙수 맛집인데..처음에는 작은 찻집으로..그리고 서서히 다원도 운영하며 지금처럼 디저트가게로 급성..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