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83 디앤디파트먼트 후쿠오카 구경~소소한 재미 후쿠오카 여행의 3일차~ 아침 일찍 체크 아웃을 하고 호텔에 짐을 맡겨놓은 후, 예전에는 가보지 않았던 유명 신사와 정원 등을 찾았다. 대부분 '기온'역 주변에 있기 때문에, 그냥 걸어서 돌아다녀도 전혀 힘들지 않더라. 그리고 죠텐지 근처에 가면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후쿠오카'라는 편집샵과 '꼼데가르숑' 매장이 있어서 한국 사람들도 자주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2018년 10월 5일.. 오후 12시 40분경~ 죠텐지에 갔다가 내부 구경도 제대로 못해보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디앤디파트먼트 후쿠오카' 건물이 보인다. 눈에 띄는 허름한 스타일의 외관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d'라는 큼직한 로고~ 야간에는 불빛이 들어올 듯하다. 일전에 '서울'과 '교토'점에도 갔었는데..그곳과 분..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1. 5. 더보기 ›› 하카타 '라쿠스이엔' 아침 산책하기 좋은 일본정원 4박 5일간의 후쿠오카 여행의 3일째 일정은 '산책'으로 시작했다. 아침에 산책을 하면 관광객들이 북적북적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크더라^^ 스미요시 신사 뒷편에는 '라쿠스이엔(樂水園)'라는 작지만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일본식 정원이 위치하고 있다. 새로운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 날이라, 꽤 많은 곳을 다녔는데..'라쿠스이엔'이 첫번째 코스였다는~ 아무도 없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드문 드문 보여서 신기(대부분 한국인들) 라쿠스이엔의 출입문이다. 2018년 10월 5일 오전 9시 50분~ 라쿠스이(樂水)는 후쿠오카 하카타의 상인이었던 '지카마사'의 아호라고 한다.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2대에 걸처 가업을 이었고, 하카타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 처음에는 '별장'이었고, ..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0. 31. 더보기 ›› 도라에몽을 찾아 '후쿠오카 만다라케'에 가보니 평소에 일본 만화, 피큐어, 인형 등에 관심이 많았다면 '만다라케(MANDARAKE)'는 무조건 가봐야하는 곳이다. 여러차례 일본 여행을 갔었지만, 만다라케는 후쿠오카에서 처음 방문했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에 '덕후'일 정도는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갈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혹시 우리가 좋아하는 '도라에몽'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호기심을 갖고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을 들리게 되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큼직한 노란색의 만다라케 간판이 보인다. 영업시간은 짧은 편이다. 오후 12시에 열고, 저녁 8시에 문을 닫는다. 1층에는 거의 피큐어와 프라모델, 만화책이 밀집되어 있다. 유리 장식장속에 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비싸다고 생각하며 된다. 그래서 아무나 함부로 만질 수 없다. 저기 보이는..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0. 26. 더보기 ›› 야식먹기 좋았던 웨스트 우동 텐진점 후쿠오카에서 돌아오기 하루 전날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텐진 이온몰'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우동'가게 눈에 들어왔다. 딱.. 배고픈 시간이었기에..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싶어지더라. (근처에 유명한 라면 맛집도 있었지만..늦은 시간에 줄을 서서 기다리긴 정말 싫었음) 뒤늦게 알고 보니 우리가 야식을 먹었던 이 우동 가게는 이미 일본에서도 유명한 '웨스트(ウエスト)'라는 체인점이더라.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오래전에 일본 패키지 여행에서 점심식사를 먹었던 곳이었다. (물론 지점은 다르고.. 그 당시에는 일본어를 전혀 읽지도 못하는 수준이었음 ㅋㅋ 사진속에 보이는 간판처럼 웨스트(ウエスト)는 24시간 운영된다. 그래서 심야시간에 배가 고픈 관광객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다^^ 편..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0. 24. 더보기 ›› 하카타역 북오프(BOOKOFF) 생각보단 별로 2018년 10월 3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첫날 밤.. 식사를 푸짐하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북오프(BOOKOFF)'라는 곳을 찾았다. 예전에 어떤 연예인이 혼자서 당일치기로 후쿠오카를 다녀오던 방송이 있었는데..거기에도 북오프가 나왔던 것 같다. 이것 저것 잡다한 것들이 모여있는..특히 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중고 인형, 프라모델, 잡지, 전자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냥 구경하는 재미로 한번쯤 가볼만은 하다. 구글 지도를 따라갔더니 하카타역에서 정말 가깝다. 여기도 '체인점'이다. 텐진역 어떤 건물에도 북오프가 있더라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카타역 북오프는 1층에는 각종 전자제품, 피큐어, 프라모델, 악기 등이 있고.. 2층은 서점이다. DVD와 CD등이 모여있는..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0. 22.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