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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83

후쿠오카 마이즈루 공원 벚꽃이 풍성했던 여행

그냥 일반적인 시즌이 아니라, 벚꽃이나 단풍이 가득한 시즌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떠난다면, 상상만 해도 행복해진다. 나도 한번도 직접 보지 못했던 그 유명한 일본 벚꽃이 '만개'했던 시기에 로렌은 실컷 구경하고 왔었다. 후쿠오카에도 벚꽃 명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성'이 있는 '마이즈루 공원'과 '오호리 공원'이 제일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 2018년 3월 28일~ 다자이후텐만궁 나들이를 끝내고 후쿠오카로 돌아오자마자 로렌이 찾아간 곳은 '마이즈루 공원'이었다. 일본 지하철 '텐진'역에서 구코선(공항)을 타고 2코스만 가면 '오호리코엔'역에 도착하게 되고 '마이즈루 서쪽광장' 입구로 이동할 수 있다. 마이즈루 공원 서쪽광장(西広場)에는 약 100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왕 벚나무, ..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8. 12.

일본 벚꽃시즌~후쿠오카 텐진 - 다자이후 지하철로 왕복하기

벚꽃이 만개했던 '후쿠오카'~ '벚꽃'구경이 주목적이라면, 기가막히게 좋은 타이밍에 일본 자유여행을 가는 것도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른다. 작년(2017년)에는 교토에 갔더니 쌀쌀한 날씨때문에 벚꽃이 핀 것도 제대로 못봐서 속상했는데..올해는 정말 제대로 구경했다^^ 물론 나빼고 로렌만~ 역시 갈수만 있다면... 해외여행은 무조건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야만 정답 인가보다. 여기는 '다자이후(太宰府)' 지하철역이다. 도착한 시간은 2018년 3월 28일 오전 9시 46분~후쿠오카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16km정도 떨어진 도시다. 상점거리를 지나면 커다란 '도리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벚꽃시즌이라서 그랬을까? 토리이를 핑크색 천으로 감싼 모습이 특이하다. 다자이후역에서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까지는 60..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6. 26.

하카타역 무츠카도 카페의 유명한 샌드위치

잘 찾아보면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주변에도 가볼만한 카페나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다. 볼거리가 별로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지난 3월에 다녀왔던 로렌의 일본 여행...우습게도, 로렌이 다녀왔던 곳은 그 이후에 한국에서 유행해지기 시작한다.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들이 서서히 등장~ 일본에서는 '산도'라고 부르는 '샌드위치' ㅎㅎ 무츠카도는 원래 본점이 야쿠인에 따로 있는 가게지만.. 하카타역에서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 더 유명하다. 2018년 3월 29일 오후 정오~ 귀여운 식빵 로고 밑에 일본어로 '하카타의 식빵집' 무츠카도 카페라고 적혀있다. 대기중인 손님이 많았던 무츠카도 카페는 휴무일이 전혀 없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 이곳의 위치는 하카타역 아뮤다 빌딩 ..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5. 24.

카페 비미(일본 후쿠오카성 근처)무더위를 식힌 냉커피

3월말이었는데도 온도가 무려 29도까지 올라갔던 후쿠오카~ 그래서 였을까? 벚꽃은 이미 만개 상태였다. 오호리코엔 지하철역에서 후쿠오카성쪽으로 걷고 또 걷고 벚꽃 시즌을 즐기는 사람들의 일부가 되며 좋아라~했는데.. 날씨도 덥고 많이 걷다보니, 로렌은 너무 힘들어서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유명 카페를 검색하니까, 카페 '비미'라는 곳이 있더라. 구글지도를 따라 카페 비미앞에 도착한 시간은 2018년 3월 28일 오후 4시 40분쯤~ 생각보다 이 주변 인도는 한적했다. 화병에 꽂혀있는 이름모를 꽃~ 나무로 만든 메뉴판이다. 카페 비미의 내부는 생각보다 좁은 편이라~ 모르는 사람들과 테이블 가까이에 앉아있으면 불편할 수도 있다. 메뉴판을 펼친 모습이다~ 원래 이곳은 유명한 바리스타..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5. 23.

다이묘 테무진(후쿠오카 맛집)생맥주와 교자가 환상적!

일본 자유 여행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꼬치구이나 교자 등을 먹으면 정말 기분 좋아진다~ 국내에 있을 때는 거의 그럴 일이 없는데..이상하게 일본에서 먹는 생맥주는 왠지 훨씬 맛있게 느껴지더라^^ 맛집으로 소문난 '테무진'이라는 교자집은 후쿠오카에도 여러 곳이 있지만, 로렌은 '다이묘 거리'에 있는 테무진을 찾아갔다. 다이묘 테무진에 도착한 시간은 2018년 3월 28일 밤 8시 10분~ 조금 늦었지만 저녁식사겸 생맥주도 한잔할겸 일부러 찾아간 곳이다. (테무진은 징키스칸의 또 다른 이름.) 테무진의 한국어 메뉴판 ㅎㅎ 역시 후쿠오카는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은 찾는 곳이라 왠만한 식당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다 있다. 그래서 주문을 겁낼 필요가 전혀 없다. 이건 '아라키 ..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