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카페 'Baybean(베이빈)' 만남의 장소로 좋아요^^
가끔 창원에서 부산 동래쪽에 갈때마다 들리게 되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동래에서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에 자주 가게 되는데..물론 건물 내부에 엔젤리너스 같은 곳이 있긴 하지만..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고 싶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부산 동래 카페가 있었는데..그 이름이 'Baybean(베이빈)'이었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사진들은 2012년 3월 사진인데요..아마 이때즘 생겼던 것 같네요^^(확실하진 않음).
베이빈이 무슨 뜻일까 해서 영어단어를 검색해보니 Bay(베이)라는 뜻이 '적갈색'이라는 뜻도 있더라구요..즉 ..베이빈은 적갈색의 콩이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원두를 볶으면 적갈색을 띠기도 하거든요.
베이빈 카페의 내부입니다.. 아담해보이면서도 꽤 넓직한 공간^^ 특이한 점은 테이블마다 의자들이 각기 다른 모습이라는 점이죠^^ 앞에 보이는 커다란 흰곰돌이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카페 바닥에 있던 키작은 커피나무들^^요즘 커피나무를 판매도 하고 키우는 분들이 많던데요..진짜로 집에서 커피를 직접 재배해서 열매를 얻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이날 주문했던 핸드드립 커피 두잔^^ 어떤 원두였는지는 기억이 전혀 나질 않지만..하나는 아이스로 먹었군요.. 꽃무늬가 그려진 커피잔도 예쁘구요.
일하시는 분들이 총 4분 보였습니다..사장님은 젊은 남자분 같던데^^ 인상이 참 좋고 친절하셨던 걸로 기억..
멀리서 바라본 부산 동래 카페 베이빈의 계산대와 메뉴들~ 대부분의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은 대부분 판매하고 있어요~ 이 집 핸드드립 커피는 향도 좋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드셔봐도 후회하진 않을 것 같네요.
내부 바닥도 그냥 대리석 같은 재질을 사용하지 않고 강화마루같은 나무재질을 사용했더군요~ 전체적으로 목재를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저기 보이는 하얀색 곰돌이 인형은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부산 동래 카페 'Baybean(베이빈)' 만남의 장소로 좋아요^^
한쪽 벽면에 보이던 시계와 이곳을 다녀갔던 사람들의 흔적들~
커피나무도 있지만 커다란 알로카시아 화분도 두개나 보였답니다^^햇볕쪽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한쪽으로 기울어진 모습..
하얀색 벽쪽으로 걸려있던 예쁜 가렌더~
커피를 맛있게 먹고 나오자마자 베이빈의 외관을 담아보았습니다.. 외관이 너무 예뻐서 지나가다가 한번 들어가게 될지도 몰라요 ㅎㅎ 아~ 베이빈에서는 볶은 원두도 판매중에 있다고 하네요..
Baybean(베이빈)의 간판이 보이는 건물 외관... 간판 디자인도 참 귀여운 것 같네요 ㅎㅎ
다음 로드뷰에서 찾아본 부산 동래 카페 베이빈의 위치에요...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가 있어요~ 백화점 정문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도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다음 스카이뷰로 내려다 본 베이빈 커피의 위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이 좋은 이유는 롯데마트나 백화점에 갔다가 누군가와 만남의 장소를 고를때 아주 적절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손님들이 꽤 많이 가더라는..젊은 분들..나이드신 분들 상관없이 말이죠.
물론 누군가와 만남의 장소로..백화점,롯데마트 내부도 좋겠지만 되지만 이렇게 조용하고 멋진 카페에서 만나는 편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부산 롯데백화점, 마트에 놀러가신다면 베이빈에도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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