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맛집 '글램핑(GLAMPING)'!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의 특이한 컨셉의 식당
지난 1월초 겨울여행중에 찾아갔던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백자동 건물 3층에는 수많은 레스토랑이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쇼핑을 즐기다가 먹을거리가 참 많아서 좋아요~ 이날 어디서 점심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특이해 보이는 레스토랑을 선택했답니다.
이곳의 이름은 '글램핑(GLAMPING)'...외부에서 보니까 '캠핑'을 컨셉으로 한 식당이더라구요~
앞에서 서성이고 있으니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웃으면서 나오시더니 들어와서 둘러보시고 결정하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죠..
바로 이곳이 '글램핑(GLAMPING)'이라는 곳이에요~ 외관 부터가 벌써 특색있죠?
입구가 마치 숲속의 텐트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ㅎㅎ 여기를 찾는 분들은 아마도 저희처럼.. 눈에 '특이하게'보여서 호기심 때문이지 않았나..생각됩니다.
아직 점심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서 인지 내부에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저희가 워낙 일찍 오는 바람에 ㅎㅎ) '글램핑(GLAMPING)'은 위 사진처럼..내부가 '캠핑'컨셉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테이블도 의자도 모두 실제 캠핑용으로 쓰이는 용품들이에요~ 저기 왼쪽에 물통까지 ㅎㅎ 요즘 캠핑이 대세긴 대세인가봅니다..사실 캠핑에 관심은 없지만^^
자리를 잡고 앉으니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오시더군요.. '글램핑(GLAMPING)'의 뜻을 보니까...'귀족적 야영'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GLAMOROUS(화려한)'와 'CAMPING(야영)'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북미나 유럽쪽에서는 부유층의 새로운 여가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그럼 '글램핑(GLAMPING)'이라는 곳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엄청 비싸고 그런 레스토랑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컨셉이 그런거지..일반 식당이랑 마찬가지 입니다~ 체인점이기도 하구요.
원래 캠핑은 자연속에서 텐트와 다양한 장비,먹거리 등을 직접 챙겨가서 야영을 하는 것인데..이때 많은 준비 시간과 돈,노력을 필요로 합니다만.
이곳 '글램핑(GLAMPING)'은 똑같이 캠핑장의 모습을 재현해 여유를 즐기면서 편한하게 바베큐와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캠핑 컨셉의 레스토랑인 셈이죠..물론 실제로 텐트안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식당도 있지만요^^
따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 않는 이상 점심시간에는 바베큐,그릴과 사이드바와 함께 부페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런데 그냥 부페용 플라스틱 접시가 아니라 저렇게 생긴 스테인리스 접시를 사용하더군요^^ 이것 또한 캠핑 스타일인듯 ㅎㅎ
호박,파스타,야채,옥수스 등등..샐러드가 가득한 사이드바...그런데 자세히 보면 모든 용기가 아이스박스속에 얼음과 함께 담겨져있습니다.
보는 내내 마치 실제로 캠핑을 온것 같이..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요?^^확실히 특이하더라는..
샐러드바 바로 옆에도 또 다른 사이드 메뉴가 가득합니다...떡볶이를 비롯..해물스파게티,피자, 볶음밥, 양파,감자 튀김 등등.. 솔직히 이것들만 접시에 몇번 가져다 먹어도 배가 엄청 부를 것 같더군요^^
이렇게 두 접시를 가져가서 일단 먹기 시작^^ 컨셉이 워낙 특이해서 이곳만의 특별함까지 맛으로 전해졌던 느낌..
이천맛집 '글램핑(GLAMPING)'!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의 특이한 컨셉의 식당
그리고 바베큐는 저렇게 그릴위에서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구워주니까 이야기를 해야해요~~눈앞에 구워진 고기가 없다고..아~ 없나보다 생각하면 안된다는 ㅎㅎ 아마도 되도록 따뜻하게 방금 구워진 고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삭바삭 맛있게 튀겨진 양파와 감자..그리고 돼지고기 바베큐와 소세지들^^ 역시 전 소세지 체질인가봅니다..입에 들어가면 갈수록 계속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제 서서히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던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글램핑(GLAMPING)'..사실 텐트안은 조금 깝깝할 것 같아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었죠.
'글램핑(GLAMPING)'의 주문서.. 별도의 메뉴주문이 없으면 부페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저희는 거의 다먹은 상태에서 커피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곳..물만이 너무 맛있더군요~ 그래서 인지 로렌이 자꾸 따뜻한 물을 담아 마시더라는 ㅎㅎ 컵도 캠핑 컨셉이라서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셔도 되지만 여기서 커피를 마셨던 이유는...'라 콜롬브'라는 커피때문이었습니다.. 원래 미국 '뉴욕'에서 1994년에 만든 커피브랜드라고 하네요.
최근에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커피사업을 한다고 해서 유명해진 바로 그 커피이기도 하구요..실제로 마셔보니..맛은 그냥 so~so~
점심식사를 맛있게 끝내고 나가면서 찍어본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글램핑(GLAMPING)'의 내부.
이런류의 부페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정도 가볼만 한 것 같네요^^ 젋은 분들은 좋아할 것 같지만..나이가 조금 드신 분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도 모릅니다~
'글램핑(GLAMPING)' 외부에 있던 안내문...미국 정통식 그릴&바베큐 부페가와 사이드바가 무한 제공되는데...오픈기념으로 평일에는 1인당 12,900원이고 주말에는 16,900원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일요일에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기에 주말요금이 적용되었다는~ 나중에는 정상가격으로 바뀔테죠.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놀러가시면 '글램핑(GLAMPING)'에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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