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함께 가는 공간은 어디라도 좋지만...밤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곳 "해마루" 는 내게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함을 안겨 주는 공간입니다.


창가에서 보이는 저멀리의 마창대교의 불빛이 눈을 즐겁게 하고...바싹거리는 와플에 향긋한 드립커피가 입을 즐겁게 합니다...^^



평일에도 언제나 만석인 덕분에 조금씩 기다릴때가 많지만... 너무나 좋은 그곳이기에 기다림도 아깝지 않은 장소입니다...



 

옛날 곰씨의 다 부서져가는 핸펀이네요...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핸펀쟁이 곰씨...ㅋㅋ



이날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군요...


저 멀리 마창대교가 보이고...넘 멋지지 않나요? ... ^^



다양한 모양의 전구들... 이 아이들 덕분에 포근한 느낌을 주겠죠? ... ^^




외부전경입니다...봄가을정도의 날씨라면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도 좋을듯합니다...



저 멀리 마창대교가 보이네요...너무 예쁘죠 :))

밤이 아름다운 그 곳 "해마루" ...




이런 가게에선 흔치않게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 진하진 않지만...마일드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으실듯 해요... '오늘의 커피'라고...그날 그날 원두가 바뀌는 듯 합니다... ^^




바싹한 와플에는 아이스크림 4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할수 있고요...저희는 늘 언제나 녹차랑 딸기 아이스크림을 곁들인답니다... ㅋ


계산서 색도 노랑이에요...이 곳 분위기를 맞춘듯하네요...ㅎㅎ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ㅋㅋ




2층이 없이 만들어진 공간이라 천장이 높아요...왠지 모를 실내의 갑갑한 느낌이 없어 넘 좋아요...12월에 갔을때는 예쁜 산타 할아버지도 있네요...


그러고 보니 언제나 밤에만 갔었던 것 같아요...밝을 땐 한번도 간적이 없네요...낮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공간이겠죠? ... ^^




해마루는요...

찾아가시는 길 : 경남 마산시 가포동 108-1 (055-246-9988 )
 빈센트 근처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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