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입니다...
날짜를 확인해보니 오쇠동에 궤적을 찍으러 간 그 다음날에 또 갔었네요^^그런데 이날은 오쇠동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도 안되어서 낮시간동안 ""의 저공 비행과 착륙장면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상하게 자꾸 비행기에만 눈이 가더군요 ㅋ
이곳은 "오쇠동 삼거리"에서 시작되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도로 주변입니다...
40d에 24-105mm렌즈만 달고 찍었습니다..어찌나 낮게 날아오는지 백사렌즈가 필요없었습니다 ㅋㅋ 제주 항공의 착륙장면이네요...
아시아나 항공기의 착륙...
마치 하늘에서 머리위로 툭 떨어질듯 엄청난 저공비중인 대한항공..착륙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ㅠ...찾아보니까 오쇠동 주변 사라져가는 건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보이지 않네요..오로지 비만 담으려고 했었나봅니다 ㅠ 그래서 이렇게 오래된 느낌이 나도록 몇장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버려져서 다 허물어져가는 건물들 주변에 핀 해바라기...
전봇대와 전선들을 보시듯..비가 얼마나 저공비을 하며 착륙중인가를 파악 할수 있습니다.^^
떴다♪ 떴다 비행기♬~"오쇠동"을 가다...#2
ㅋㅋ 잘못하다가 전선에 걸릴듯한 기분도 듭니다...
이번엔 이날 전날밤에 궤적을 담았던 그 곳으로 이동하여 다른 위치에서 활주로 안이 잘보이게 찍어 보았습니다..물론 여기서 부터는 백사렌즈만 썼답니다...^^
활주로 면이 저렇게 시커멓고..착륙시에 진한 흰연기가 눈에 보일정도라면 비행기 타이어와 활주로면의 마찰이 어느정도 인지 대충 알수 있을것 같네요...
대한항공기가 착륙을 위해 후방에서 날아오고 있습니다...
사뿐히 내려앉는 멋진 착륙이었습니다^^ 글데 김포공항 근처의 날씨는 참 뿌옇고 썩 좋지 않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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