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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여행 필수 먹거리 4가지

일본 유후인을 찾게되면, 쇼핑도 쇼핑이지만..먹거리를 빼먹는 건 절대 안된다~ 이미 수많은 블로그들을 통해서 알려진 것처럼 유후인에도 맛집들이 상당히 많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로 두번째로 찾은 유후인..그 많은 맛집들 가운데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을 4가지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꼭 가서 맛을 보고야 말겠다고 계획한 곳들은 영업시간이 늦춰지거나 혹은 이미 그 음식이 매진되는 바람에 포기하기도 했다. 


유후인에 있는 수많은 먹거리 가게들은 대부분 오전 9시나 10시에 오픈을 하니까, 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바로 '고로케'와 '케익','아이스크림' 등이다.


1. 유후후(ゆふふ)의 롤케익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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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후'는 유후인역에서 겨우 109m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월~토(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일,공휴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원래는 비스피크(b-speak)에서 롤케익을 사먹으려고 했지만, 사이즈가 작은 것이 없어서 유후인역으로 내려오는 길에 이곳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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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문했던 메뉴는 롤케익(에그롤컷) 1개와 유후인 사이다 1개였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야 하는 바람에 오래 앉아있진 않았지만..롤케익 맛이 상당히 부드럽고 달콤했다~


사이다도 그런대로 괜찮았고^^ 에그롤컷 하나의 가격은 350엔, 사이다는 390엔이었는데. 사이다가 케익보다 비쌀 줄이야 ㅎㅎ 아무튼 비스피크에서 먹지 못한 롤케익의 맛을 이곳에서 달랬는데.. 괜찮은 곳인듯~


2. 미르히(milch)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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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소개하는 유후인 여행 먹거리는 미르히에서 먹었던 '푸딩'이다. 이곳도 역시 케익과 푸딩,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가게다. 


건물 우측 외관에 저렇게 빨간색의 우체통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이 되면 줄을 서야만 푸딩하나라도 먹어볼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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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곳에서 먹었던 미르히 푸딩의 가격은 300엔. 미르히(milch)는 독일어로 '우유'라는 뜻이다. 유후인에서 생산된 우유만 100%사용한다고 하더라. 


자세히 보면 푸딩의 밑바닥에 커피(?)맛이 나는 캐러멜이 깔려있다. 평소에 잘먹지 않는 푸딩이지만..진짜 달콤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5시반


3. 금상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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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유후인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먹거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바로 금상고로케(金賞コロッケ)다. 


무엇보다 이곳은 가격이 착하다. 고로케의 경우 종류에 상관없이 무조건 160엔이다.(위 사진은 2014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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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금상고로케의 규모는 아주 작지만, 고로케의 종류는 무려 7가지나 있다. 


그리고 닭고기 튀김도 판매중이더라~ 그외에 음료나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것 같다. 금상고로케는 작년에 이어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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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른 시간이라서..손님은 별로 없더라. 그래서 바로 감자고로케와 그라탕 고로케를 하나씩 주문했다. 


가격은 똑같이 160엔씩..맛은 굿! 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먹는 고로케의 사이즈를 생각하면 안된다. 솔직히 맛에 비해서 사이즈는 작은편~금상고로케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련글☞ 일본 유후인 맛집 '금상고로케'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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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금상고로케가 유후인에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스누피 카페를 지나서 유후인역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똑같은 가게가 있다. 여기가 바로 금상고로케 2호점인데, 1호점에 비하면 한산한 분위기다. 


아마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본점에만 모여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관광버스를 타고 유후인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금상고로케 본점이 있는 인근만 둘러보고 돌아가기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4. 비허니(bee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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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유후인 여행의 필수 먹거리는 '비허니'의 벌꿀 아이스크림이다. 


작년에 이곳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벌꿀과 비누도 구매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그냥 멀리서 가게 간판만 구경하고 지나쳐왔다. 


역시 위 사진도 작년(2014년)에 찍었던 사진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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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내부에 들어가서 벌꿀 관련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 


위와 같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이곳이 유명해지게 된건데, 비허니는 우리나라 서울에도 있다고 들었다. 제일 잘 팔리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는데..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달달한데 그 위에 벌꿀까지 듬뿍 올라갔으니..정말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


관련글☞일본 유후인 맛집 '비허니'의 달달한 아이스크림^^


2번의 유후인 여행동안 다녀왔던 유후인의 먹거리를 맛본 곳들을 아래에 있는 구글지도상에 표시해보았다. 


필요한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실제로 음식맛을 맛본 곳들은 빨간색 표시들이다~ 노랑색은 스쳐지나가거나 들어가보지 못한 곳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