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

여행을 가면 꼭 검색해서 찾게되는 맛집들.. 평소에 떡볶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로렌이 꼭 가보자고 했던 곳이 군산에도 있었으니~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3대천왕 백종원씨가 다녀갔다던 유명한 떡볶이집을 찾게되었다. 



실제로 가봤더니 그냥 재래시장안에 위치한 작은 분식집이더라. 테이블은 모두 다 합쳐도 5개밖에 없다. 한 테이블당 4명이 앉는다고 치면 20명정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우 작은 규모~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1


군산 안젤라분식같은 맛집을 찾다보면 '방송'의 힘이라는게 정말 무섭다는 걸 느낀다. 방송을 타고 맛집으로 알려지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우리가 갔던 날은 날씨도 상당히 덥고 설마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까? 했는데..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더라 ㅋㅋ 그런데 준비된 재료가 다 떨어져가는 분위기~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2


안젤라분식은 군산 영화시장안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보던 소규모 동네 재래시장 분위기~ 주말저녁쯔음되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더라. 내 눈에는 안젤라분식만 영업중인 느낌 ㅎㅎ 


영화시장은 역사박물관에서 가까운편이니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길가에 세우고 걸어가면 된다.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3


영화시장 출입구는 여러곳이 있지만 '대우슈퍼' 바로 옆 출입구가 안젤라분식과 가장 가까운 편이니까 처음 방문하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4


손으로 그린 안젤라분식의 그림.. 줄을 서 있는 동안 요기 조기 사진을 찍던 로렌~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5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일 영업을 한다는 이야기인지 휴일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다.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



우리는 오후 5시 50분쯤부터 줄을 서있었는데 일행이 많으면 불리하다. 반면에 2명이라면 생각보다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더라. 10분정도 줄을 섰던 것 같다.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6


떡볶이맛집으로 소문난 '안젤라분식'의 메뉴는 총 4가지다. 잡채(4,000원), 떡볶이(3,000원), 김밥(3,000), 오뎅(2,000)


제일 먼저 주문했던 잡채가 등장했다 당면위에 콩나물, 오이, 깨, 후추와 양념이 전부다. 먹을만 하더라.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7


안젤라분식의 주종목인 떡볶이가 등장했다. 떡볶이의 비쥬얼은 어딜가나 비슷비슷~ 맛이 관건인데.. 먹어보니 양념과 떡, 오뎅이 따로따로 놀지 않는다. 딱 내입에 맞게 양념이 배였다고 할까? 떡도 쫄깃쫄깃~ 


부산대앞에서 먹었던 그 떡볶이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백종원씨가 추천한 맛집답다^^집이 가까웠으면 포장해서 가져가고 싶더라는~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8


김밥은 기본적으로 두 줄이 1인분이다. 군산 영화시장 안젤라분식에 가보면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에 놀랄 수밖에 없다.


군산 영화시장 떡볶이맛집 '안젤라분식' 만원의 행복9


2명이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더라. 오뎅을 제외하고 다 합쳐서 단돈 '만원' ㅎㅎ 주인아주머니가 약간 불친절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난 오히려 정감이 가더라^^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불친절하다 어쩌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유명해지기 전부터 그렇게 영업하던 곳을 본인이 찾아갔으면서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긴 좀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