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저장공간 늘리는 최선의 방법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바로 '저장공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평소에 동영상이나 음악..그리고 사진을 자주 저장하는 편이라면 16기가는 상당히 불편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32기가 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불편함이 없을 듯하다.

 

 

나 같은 경우는 아이폰 3GS시절부터 아이폰 6S를 사용중인 지금까지 계속 16기가만 사용해왔다.

 

사진을 찍어서 저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저장'할 일이 거의 없었기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내가 가진 아이폰의 저장공간이 얼마나 되는지..앞으로 저장할 공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쉽다.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는데..아이폰 설정의 '일반- 저장공간 및 icloud 사용 내용'을 터치하면 된다.

 

그러면 위와 같이..현재까지 사용된 공간과 사용가능한 공간의 용량이 표시되고 그 바로 아래에 저장 공간을 관리하는 별도의 메뉴가 보인다.

 

여기를 터치해보면 저장된 용량이 큰 아이폰 어플순으로 나열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사진 및 카메라'의 공간의 비중이 가장 켰고, 그 다음으로는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그리고 '다음지도'와 '구글지도' 순이더라.

 

아이폰 저장공간 늘리는 최선의 방법

 

 

실제로 이런 상태를 처음으로 확인해보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어플 자체의 용량보다 최소 5배~10배정도 저장공간이 늘어나 있으니까 말이다.

 

(특정 어플을 사용할수록 쌓이는 캐쉬용량은 별 의미가 없고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터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런건 아닌 듯하다.)

 

포스팅 제목처럼..아이폰 저장공간을 늘리는 최선의 방법은 그런 어플들을 하나씩 삭제시켜주는 일이다.

 

그 어플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삭제한 다음에 재설치를 한다는 이야기~

 

평소에 자주 지도검색을 많이 해서 그런지..다음지도와 구글지도가 아이폰 저장공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법 컸다. 삭제하고 곧바로 재설치 완료!

 

이런 과정을 되풀이해서 다시 아이폰 저장공간을 확인해봤더니..

 

사용가능 공간이 확실히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어플 가운데 일부만 삭제후 재설치를 했을 뿐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가끔 채팅창에서 나갔다가 들어오는 친구가 있던데 아마도 저장공간의 문제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폰을 초기화 시키면 되는데..백업도 해야하고 정말 귀찮다~

 

어플자체에 이런 문제를 관리하는 설정이 따로 있으면 좋을텐데..아직까진 그런 기능은 없는 듯하다.

 

✅아이폰 용량 정리는 '사용 내용'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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