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빈 셀에 텍스트를 입력해보면 기본적으로 좌측끝에서 부터 연속해서 입력이 되도록 되어 있다.
이런 경우, 텍스트 '가운데'맞춤 혹은 '왼쪽','오른쪽' 맞춤기능으로 정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텍스트가 셀의 어느 한쪽에 치우쳐있는 것보다는 가운데로 정렬해두는 것이 보기 좋다.
하지만..텍스트의 띄어쓰기가 전혀 없고 일관성도 없다면 다른 셀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보기 싫어진다. 이럴 때 필요한 기능이 바로 '텍스트 균등 분할 맞춤'이다.
위와 같이 임의의 셀에 임의의 텍스트를 각각 입력시켜 보았다. 보는 것처럼.. 텍스트가 각 셀의 왼쪽부터 연속적으로 입력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그냥 냅두면 전혀 깔끔하지 않다.
특정셀을 클릭해서 엑셀의 '셀서식' 팝업창을 띄우면 '맞춤'탭에서 텍스트와 관련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제대로 파악해두면, 엑셀의 텍스트 맞춤,조정 등은 껌이다~
엑셀 셀서식의 '텍스트 맞춤'의 가로 부분의 선택란을 클릭해보면 제일 밑부분에 '균등 분할(들여쓰기)'라는 기능이 보인다. 선택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왼쪽으로 정렬되어 있던 텍스트가 글자 한자씩 여백이 생기면서 띄어진 상태에서 셀크기에 맞춰진다.
엑셀 띄어쓰기(셀크기에 균등하게 맞추는 방법)
하나의 셀을 균등하게 띄어쓰기를 적용했다면.. 엑셀 서식복사 기능으로 다른 셀들도 똑같이 바꿔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텍스트가 있던 모든 셀이 그 크기에 맞춰서 균등하게 띄어쓰기가 적용된다. 텍스트가 들어있는 셀을 가로로 늘리거나 줄여보면 텍스트가 알아서 셀크기에 맞춰서 조정된다는^^
가로가 아닌 세로 텍스트도 마찬가지다. 셀서식의 맞춤 - 세로 - 균등 분할(들여쓰기)를 선택!
위와 같은 결과물을 얻게 된다. 이렇게 셀크기에 균등하게 텍스트가 맞춰지게 되면 단순히 가운데 정렬보다 훨씬 보기도 좋고 깔끔하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