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맥북에어(MacBook Air)'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6년이 훌쩍 넘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SSD 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속도저하가 거의 없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는^^
그런데 사실 말이 맥북이지.. 실제로는 지금껏 부트캠프로 윈도우 OS를 설치해서 사용해왔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설치방법이 아니라.. 맥북에어를 윈도우로 부팅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만 간략히 설명하고자 한다. (분명히 윈도우가 설치되었음에도 부팅방법을 잊어먹거나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있음)
실제로 맥북에어의 전원을 켜면...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애플 로고가 보이면서 맥 OS로 부팅이 시작된다.
그런데.. 맥북에어의 태생 때문일까? 확실히..맥 OS에 최적화된 느낌이다. 부팅속도가 윈도우에 비해서 엄청나게 빠르게 느껴진다는~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맥북에어에 윈도우 OS를 설치했다는 가정하에.. 맥이 아닌 윈도우로 부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맥북에어의 전원을 키는 순간, 애플로고가 보이기 전에 키보드의 '옵션(option)'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맥북에어를 윈도우로 부팅하는 방법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제일 왼쪽이 맥 OS.. 가운데가 윈도우 OS..그리고 제일 오른쪽이 복구 프로그램이다. 키보드의 방향키를 눌러보면 좌,우로 이동할 수 있는데.. 윈도우를 선택한 다음..
키보드의 '엔터(enter)' 버튼을 누르면...
잠시후에 윈도우 OS가 부팅되는 화면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맥북에어에서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부팅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SSD가 설치되어 있기에 부팅속도가 맥 OS에 못지 않게 빠른 편~ 윈도우 OS가 설치되어 있는 맥북에어의 켤 때, 윈도우 부팅방법을 잘모르겠다면 꼭 이 방법을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