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갔다가 7층인가? 8층인가.. 인테리어 소품만 판매하는 코너를 한바퀴 돌면서 구경했던 적이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별 관심도 없겠지만.. 로렌과 함께 살아온 영향일까?
가끔 이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특이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운영히 발견한 괜찮은 아이템이다. 멀리서 보면 그냥 애들용 장난감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플러그 트럭'이다.
말그대로 여러개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다는 이야기~ 바퀴가 달려있어서 걸리적 거리는 부분도 없을 듯하고.. 인테리어 효과로도 그만일 듯 싶더라. 그런데 가격이 ㅎㄷㄷ
아무리 독일산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무려 십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 사이즈도 큰 것도 아닌 제일 작은 녀석이 말이다. 아무래도 백화점이라서 약간 더 비쌀 수도 있겠다.
그래도 갖고 싶긴하다.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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