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낭만밥상~양덕동에 이런 식당이
어렸을 적에 살았던 동네를 다시 찾아가보는건 색다른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못보던 건물들도 많이 생겨나고 오래된 주택가에 작은 카페나 식당들이 생겨나고~ 그런 일들? 얼마전에 다녀왔던 '낭만밥상'이라는 식당도 그 중 하나다.
낭만밥상의 위치는 양덕동 메트로시티 아파트 단지 바로 건너편이라 찾기도 수월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도로변을 이용해야 함)
2018년 2월 3일 오후 5시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낭만밥상'을 찾았다.
그 전에 어느 카페에 들어서 출출했던 배를 채웠는데.. 저녁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긴 했다. 그래도 양덕동까지 갔는데.. 식사까지 해결하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
마산 양덕동 맛집 '낭만밥상'의 입간판과 영업시간이다. (런치는 오전 11시반~ 오후 3시, 디너은 오후 5시부터 밤 8시반)
내부로 들어가니 다행히 남아있는 테이블이 2군데 정도 있는데.. 안쪽 구석자리로 배정받았다.
낭만밥상의 식사 메뉴는 총 6개뿐인데...그 중에서 'LA갈비찜 정식(12,000원)'과 '제육볶음 정식(8,000원)'을 선택했다.
'LA갈비찜 정식'이 먼저 서빙되었다. 밥도 제법 맛다. 미역국도 있고 야채샐러드와 김치, 후식(방울토마토, 귤)이 보인다. 반찬류는 매일 바뀌는 모양~
곧이어 서빙된 '제육볶음 정식'이다. 주메뉴만 다르고 밑반찬이나 밥,국은 똑같더라. 배가 조금 불러있는 상태라 이 날 저녁은 조금 과식을 했던 것 같다^^ 맛은 굿~
마산 낭만밥상에서의 식사는...간편한 집맛을 먹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괜찮았다.
마산 낭만밥상~양덕동에 이런 식당이
내부 창살이 특이해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원래 이 건물이 있던 주택을 뜯어서 개조했는지.. 혹은 허물고 새 건물을 지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계산 카운터쪽 벽면에 있는 '낭만밥상'의 네온사인~ 유난히 눈에 띈다.
식사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면서 몇컷 담아보았다. 인스타그램 등의 입소문을 타고 일부러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은 모양~
마산 양덕동 맛집 '낭만밥상'의 외관이다. 가까이 가보지 않고 멀리서 얼핏보면 그냥 일반 가정집 같다. 큼직큼직한 외부 간판이 전혀 없다.
낭만밥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58-3
★★★★☆ · 음식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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