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마을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서울쪽으로 가서 점심먹기엔 어중간한 시간이라서 헤이리 마을 내부에 있는 식당들중 한곳을 선택해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찾은곳은 바로 "UNA" ..1층엔 케익과 커피를 파는 "카페"구요...2층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헤이리 마을 여행기를 보시려면 ☞ 거대한 예술인들의 마을 "헤이리"로 달리다~



여기는 1층 UNA 카페...처음에는 2층 레스토랑으로 가는 입구를 찾지 못해서 이 카페안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물어보고 뒤로 통과해서 들어가야 했죠 ㅋ



보시다시피 뒷편은 햇볕이 거의 들지 않는 응달...



2층 레스토랑의 이름은 UNA'S KITCHEN이네요~~이렇게 입구가 뒤로 돌아서 가야하기에 처음 오는 분이라면 금방 찾진 못할듯^^



내부 인테리어샷이 이어집니다..



비가 올때 비소리를 들으며 밥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꺼 같네요...근데 대충보면 온실같기도 합니다 ㅋㅋ



이날의 메뉴는 '해물볶음밥'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헤이리 마을 "UNA"에서의 점심식사^^




최근에 외식할때는 밥대신 면종류를 주로 많이 먹어서 그런지..이날따라 저는 이상하게 밥이 땡기더라구요..하지만 레스토랑에서 먹을수 있는 밥이라야 이정도^^



야채샐러드..여기 뿌려진 소스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아일랜드 드레싱'을 했음 좋았을듯..^^



맛깔나게 비벼진 해물 볶음밥^^ 배가 고파서 그랬을수도 있지만..맛있더군요 ㅋㅋ



그리고 느끼하지만 정말 맛있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맛있는 점심식사를 끝내고 이제 헤이리 마을을 떠날 시간이 왔네요..



여기가 바로 UNA의 정문이라고 봐야겠죠^^ 


사실 2층에도 테라스 카페라고 따로 공간이 있긴합니다...그리고 작가분들이 만든 도예품들도 전시혹은 판매중에 있습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헤이리 마을에 갔을때 배가 고프시면 이곳을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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