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어떤 주부가 살림을 하다가 개발했다는 옷정리 도구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옷정리용 '매직밴드'가 있더라.
위메프나 쿠망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개당 800원~1,000원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이즈도 다양하다. 옷감 크기에 따라 따로 따로 적정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됨.
옷을 똘똘 말아서 리본이나 끈으로 묶어두는 원리와 똑같은데.. 이건 묶을 필요도 없고 홈에 끼운 다음, 그냥 붙여주면 되니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로렌이 구매한 '리벤스 매직밴드' 일반형(5매가 들어있다)' 그림만 봐도 대충 어떻게 사용하는지 감이 올 수 밖에 없다. 그 정도로 사용방법이 단순하다는 이야기 ㅎㅎ
후면을 보면 사용방법도 보인다. 매직밴드 일반형의 사이즈는 폭이 9cm~ 길이가 40cm며, 재질은 PP, PVC~ 열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니 보관시 유의할 필요가 있겠더라.
비닐 포장지에서 빼낸 상태의 리벤스 매직밴드~ 전체적으로 '반투명'색이다.
반으로 접혀있던 매직밴드를 펼치면 이렇게 된다. 일반형 밴드를 펼친 길이가 40cm~
한쪽 끝에는 밴드를 홈에 넣어서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달려있다.
깔끔한 옷정리~매직밴드가 최고!
테스트 할겸, 청바지 몇벌을 깔끔하게 정리해보기로 했다. 먼저, 청바리를 똘똘~말아서..
위와 같이 완전히 펼친 상태의 매직밴드 위에 올린 다음에..
밴드를 감은 다음, 홈으로 밴드의 한쪽 끝을 빼내고...
잡아당겨서 그냥 반대편에 붙이면 끝난다. (처음에는 비닐의 접착력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약해질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비닐물로 씻어내고 말라서 사용하면 접착력이 살아남^^)
청바지 3벌을 리벤스 매직밴드를 활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둔 모습이다.
이렇게 정리해서 서랍장이나 바구니에 담아두면 누가봐도 보기 좋다^^ 단순히 접어서 보관하는 것보다 공간절약에도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