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 본문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

JR 교토역 '하치조 서쪽' 게이트로 가면 유난히 사람들이 붐비는 맛집이 있다.


'551호라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이미 오사카쪽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교자' 가게인데..앉아서 먹는 식당 구조가 아니라 무조건 테이크 아웃을 해야하는 그런 곳이다.



그래서 일회용 포장용기에 담아준다. 지난 11월의 교토여행에서 우리 호텔이 이 방향에 있었기에 수십번은 지나쳤던 것 같다. (실제로 줄서서 먹은건 딱 한번뿐이지만..)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1


2018년 11월 26일 저녁 8시 40분경.. 교토역의 551호라이는 매일 오전 9시반부터 밤 9시까지만 영업한다.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는 상황인데도.. 기다리는 줄이 ㅠㅠ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2


얼마나 맛있길래 항상 이렇게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하기도 하고..교자를 호텔로 가져가서 맥주와 함께 먹으려고 일부러 기다려보기로 했다.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3


주문하기전에 미리 메뉴판을 보고 생각해두는 것이 편하다. 551호라이의 인기 넘버1인 '부타만'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일단 제외~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4


10분간의 기다림끝에 우리 차례가 왔다. 진열대안에 보이는 진짜보다 진짜같은 음식들이 시선을 자극한다.


그냥 슈마이를 주문했으나 이미 솔드아웃~그래서 '에비 슈마이' 12개(600엔)와 '야끼교자' 10개(300엔)를 주문했다.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5


호텔로 데려온 551호라이~ 이렇게 1회용 종이용기에 포장되고, 물티슈와 젓가락, 소스가 포함되어 있더라.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6


원래는 호텔 라운지에서 먹으려고 했는데..왠지 눈치가 보여서 그냥 호텔방에서 '호로요이'와 함께 ㅎㅎ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7


캬~ 가성비 최고의 맛! 한끼 식사로는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출출할 때 야식으로 먹기엔 정말 괜찮더라.


(단점은.. 간장 소스 향이 지독할 정도로 강하다. 호텔 내부에서 먹었더니 나중에 냄새가 ㅎㅎㅎ 먹고 나서 환기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