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전각과 후원 관람 시간 및 요금 정보 확인

서울의 5대 고궁 가운데 하나인 '창덕궁'은 경복궁의 축소판이다. 조선 시대에 지어진 궁궐 중에서도, 임금들이 실제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머물렀던 궁이기도 하다.

 

다른 궁들과는 다르게 '후원'의 존재감 덕분에 '꼭 가봐야할' 매력이 크게 어필 되는 곳이기도 하다.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지난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이 글은 창덕궁의 '전각'과 '후원' 관람 시간 및 요금 정보에 대한 내용이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바로 오른쪽에 있는 매표소의 모습이다. 직원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해도 되지만, '무인 발권기'로 편하게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고 편할 수도 있다.

 

창덕궁 '전각'의 관람시간과 관람요금이다. 매주 '월요일'은 무조건~ 서울내 모든 고궁들이 문을 열지 않으니까 괜히 헛걸음 하지 않도록 인지해야 한다.

 

'전각'만 관람할 경우, 성인 1인 기준 3,000원이다. 여기에 후원 관람요금은 성인 1인당 5,000원이 더 추가 됨~(상세 요금은 위 화면을 참고)

 

꽃이 활짝 피고 따뜻한 시즌에 궁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면, 후원 관람은 매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래서 전날까지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하는데, 예약을 해도.. 결제는 무조건 매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후원 관람 시간에 잔여 인원이 있다면..당일 결제도 가능해다. 우리도 그랬으니~

 

위 화면은 2018년 3월초에 구매했던 창덕궁 전각 2인 입장권이다.

 

'후원'과 '전각' 관람 티켓을 모두 구매했는데.. 원래 16,000원(성인 1인당 3,000+5,000)이었던 요금이 총 13,000원으로 결제되었더라. 자세히 보니 전각 입장권이 50% 할인됨~

 

이유를 확인해보니, '평창 여행의 달(2월 9일~3월 18일)'이라서 서울 4대궁과 종묘의 입장 요금을 50%할인 된다고 ㅎㅎ 운이 좋았었나 보다.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안내문이 보인다.

 

창덕궁 전각과 후원 관람 시간 및 요금 정보 확인

 

 

종이 팜블렛에 있는 '창덕궁'의 안내도~ 매표소가 있는 '돈화문'에서 '후원' 입구까지는 약 370m정도 걸어가야 한다.

 

창덕궁 '인정문'에서 바라본 '인정전'과 외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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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왼쪽이 창덕궁 '후원' 입구이고, 오른쪽이 '창경궁'과 연결되는 후문이다. 만약, 여기서 창경궁으로 입장하고 싶다면.. 후문 바로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창덕궁 후원은 일반인이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없는 곳이다.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고, 해설자와 함께 이동해야만 한다.

 

절대! 해설자보다 앞서 갈 수 없고, 만약 이동 도중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촬영하고 싶다면, 왔던 길을 반대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 후원으로 들어가보면 걷는 거리가 제법 길다 ㅎㅎ

 

후원 관람 시간중에 외국어 안내 시간에는 '외국인'과 '외국인' 동반인만 입장할 수 있지만, 그 외 시간에는 외국인도 입장가능하다.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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