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즐겨먹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그 부위가 소, 돼지의 어느 부위인지 정확히 잘 모르고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고기관련 전문가도 아니고, 고기를 그렇게 맛있게 먹으면서도 그 부위가 어딘지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거나 호기심마저 없다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이 글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부위별 명칭과 그 특징.. 그리고 그 부위의 고기를 어떻게 요리하면 좋은가?에 대한 내용이다.
음매~~~ 화면밖으로 툭 튀어나올 것 같은 순한 소 ㅎㅎㅎ
소고기는 돼지고기보다 값이 비싸다는 단점 말고는...딱히 별다른 단점이 없다. 돼지고기처럼 완전히 바짝~ 구워서 먹을 필요도 없는 것이 바로 소고기다.
위 화면은 소고기의 부위별 명칭들이다. 꼭 참고하시길^^
우리 주변에 있는 고깃집에서는 안심이나 등심을 구이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채끝'을 추천한다. 이 부위가 정말 부드럽고, 지방 함유량이 적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소고기나 돼지고기나 위 사진처럼 단순히 칼로 썰어 놓기만 하면,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알기 힘들다. 사진만 보면 대충 안심 또는 등심으로만 짐작할 뿐~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부위별 명칭 알아보기
들에서 토실토실 풀을 뜯어먹고 있는 슈퍼 돼지~ 근데 왜이렇게 귀엽게 생겼지? ㅎㅎ
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고기는 거의 대부분 '삼겹살' 또는 '목살'이다. 식당에서도 제일 소비가 높지 않을까?^^
예전에 마트에 갔다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부위별 명칭을 자세히 표시해둔 그림이 있었기에 사진으로 찍어두기도 했었다.
돼지고기의 부위별 명칭이 궁금하다면 위 사진을 참고! '목살'의 경우, 등심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말하는데.. '구이'나 '수육' 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삽겹살'은 근육 지방이 '삽겹' 층을 이루는 복근 근육살이다. '구이'를 비롯해서 '베이컨' 또는 '수육'으로 먹으면 정말 행복하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음식 '삽겹살' 구이! 절대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외국인들도 환장할 정도라니.. 더 이상 할말이.. 뜨아! 진짜 맛있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