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

우리나라가 좁다고는 하지만.. 정말 맛집이 많은 나라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가족과 함께했던 짧은 여행일정의 마무리는 유명한 갈비집이었어요.


그것도 박정희 전대통령이 아주 오래전에 다녀갔었다는 70년 전통의 식당입니다. 충남 예산에 있는 '소복갈비'는 매일 오전 10시반에 문을 열지만, 그 시간에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더라구요~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무슨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지.. 조금 놀랬습니다 ㅎㅎ어쨌든 진짜 오랫만에 맛집다운 맛집을 발견했네요.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1


'대통령의 맛집'이라는 부제가 붙은 '소복갈비'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이 때가 2020년 6월 14일 오전 11시 13분~ 사진속에 보이는 곳이 후문인지 정문인지 모르겠네요.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2


이런 맛집은, 저희 형님이 미리 예약을 해뒀기 망정이지.. 무작정 갔더라면 오랫동안 대기한다고 신경질냈을지도 몰라요~


아직까지도 '코로나19' 때문에 난리라고 하지만.. 이 식당은 거의 영향을 안받는 분위기입니다. (매일 오전 10시반부터 밤 9시까지 영업)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3


벽에 걸려있던 소복갈비(충남 예산)의 메뉴판입니다. 가격 참고하세요~


아이폰 11 프로가 좋긴 좋네요~ 망원렌즈가 있으니까 멀리서 찍어도 화질이 굿!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양념갈비와 물냉면, 공기밥 등입니다.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4


헉... 갈비보다 먼저 나와버린 물냉면~ 오전 11시 26분쯤입니다.


보통.. 고기 전문점의 냉면은 별로일 확률이 높은 편인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면빨이 씹히는 식감에 민감한 편인데.. 술술~ 잘 씹히고 잘 넘어갑니다. 육수의 간도 적당하구요^^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5


특이한 점은 공기밥을 주문하면.. 곰국이 서비스로 따라 나와요~ 1인당 하나씩. 어머니가 다 못드셔서 결국 제가 다 먹었지만..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6


냉면과 공기밥이 서빙된 후, 약 5분뒤에 양념소갈비가 등장했습니다. 비쥬얼이 특이하죠? 일명 '돌판소갈비'로 널리 알려져 있죠~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7


연기가 모락모락~ 군침이 돕니다.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소복갈비(충남 예산)은 '맛집'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 불평불만도 간혹 보이는데요.. 맛으로 따지자면.. 절대 싫어할 수 없는 그런 곳입니다.


먹는 순간, 질김이라곤 전혀 없는 갈비살과 양념의 조화 ㅎㅎ 쌈싸먹는 것보단 그냥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는 나중에 마무리로~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8


계산대가 있는 방향으로 가봤더니, 소갈비가 숯불판위에 구워지고 있는 모습이 완전 생생하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갈비뼈를 먼저 익힌 다음에 돌판에 올리고.. 갈비살은 나중에 따로 올리는 모양이네요. 건장한 남자 3분이 열심히 요리중..


소복갈비(충남 예산)진짜 맛집의 발견9


소복갈비의 계산대 바로 옆~ 7인 가족이 먹은 점심식사의 총금액은 218,000원~


소고기니까 비싸더라도 충분히 직접 찾아가서 먹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었나봐요. 여기저기에 방문 싸인들이 가득 걸려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