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컴퓨터에 처음 설치한 다음.. 실행을 해보면, 이상하게도 '새 통합문서'가 바로 열리지 않고 엉뚱한 '시작 옵션' 화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더라.
기존에 작성된 엑셀 문서는 전혀 상관없지만, 새로운 문서 작업을 할 때마다 이런 현상이 있다면 사실 조금 짜증날 수도 있다. 그런 번거로움이 싫다면, 무조건 처음부터 새 문서가 열리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엑셀 2016버전'에서, 처음 실행시 새 통합문서가 곧바로 열리도록 설정 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윈도우 화면에 엑셀 2016의 실행 아이콘이 보인다. 완전히 새로운 문서를 작성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새로운 통합문서가 곧바로 열려야 할텐데..
엥? 이게 뭐지?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위와 같은 화면이 먼저 등장하더라. 엑셀 작업시 사용했던 최근 항목들과 새 통합문서 및 다른 문서 양식들이 목록으로 표시된 모습이다.
물론,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을 경우.. '새 통합 문서'를 누르면 문서가 실행되긴 한다.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정말 불편함~
엑셀 실행시 새 통합문서가 바로 열리게 설정하기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 싶다면, 엑셀 2016의 '옵션'설정을 원하는대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 옵션은 항상 왼쪽 제일 밑서 찾을 수 있다.
엑셀 2016년 옵션 대화상자가 팝업되면, '일반 - 시작 옵션' 부분을 찾아야 한다.
이 부분을 자세히 보면 '이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시작 화면 표시'라는 부분이 체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항목 등이 먼저 표시되는 이유는 바로 이 부분 때문이다.
'시작 옵션' 화면 자체가 싫어서, 무조건 새 통합문서가 열리게 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저 체크를 해제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렇게 설정한 다음에, 껐다가 다시 엑셀 2016을 실행해보면.. 보기 싫은 '시작 옵션' 화면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위와 같이, 즉각적으로 새 통합문서가 열리게 된다.
아주 소소한 팁이지만 이런 문제고 번거로워 하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