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때문에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QR체크인.. 네이버 또는 카카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QR체크인을 사용 중인데요.
실제로 어떤 곳에 가면 QR코드를 의무적으로 하는 곳도 있고.. 그냥 수기로 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QR코드 인식기가 보이면 그제야 아이폰을 꺼내서 네이버 QR코드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이게 사실 조금 번거롭죠?
하지만, 아이폰 qr코드 단축어 설정을 미리 해두면 진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고 나면 아이폰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더라고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QR체크인을 하실 듯.. 네이버에 로그인된 상태에서 첫 페이지 제일 위에 보이는 'QR체크인'을 터치하면 곧바로 오른쪽 화면으로 바뀌게 되죠.
근데 가끔 오랫동안 체크인을 하지 않으면 다시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아이폰 QR코드 단축어 설정을 위해서, 제일 먼저 QR코드 페이지가 열린 상태에서 URL 주소를 복사해둡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단축어'앱을 실행하세요~
아이폰 단축어 앱을 실행했더니, 이전에 만들어둔 단축어가 하나도 없네요 ㅎㅎ 역시 활용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새로운 단축어를 추가하려면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터치합니다. 이어서 '동작 추가'를 터치~
아이폰 QR코드 단축어 설정방법
그리고 '앱'을 터치~ '사파리'를 선택합니다.
'사파리'로 들어가 보면 정말 수많은 설정이 보이는데요.. '웹페이지 보기'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복사해두었던 URL 주소를 '의 웹페이지 보기' 바로 앞에 붙여 넣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터치!
마지막으로 새로운 단축어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저는 '네이버 QR'이라고 입력했어요. '완료'를 터치하면 아이폰 QR코드 단축어 만들기 과정은 끝납니다.
하지만.. 단순히 단축어를 만들었다고 해서 끝난 건 아니고. 실제로 사용하기 편하도록 단축어 자체에 '터치' 기능을 적용해야겠죠.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가서 '손쉬운 사용'을 찾습니다. 그리고 '신체 및 동작 지원'에서 '터치'를 선택! 그러면 제일 밑부분에 '뒷면 탭'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보셨다면 눈치채셨죠? 그렇습니다. 아이폰 뒷면을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네이버 QR체크인 화면이 곧바로 실행되게 만드는 거죠 ㅎㅎ
뒷면 탭에서 이중 또는 삼중 탭을 선택하고, 단축어로 만들어둔 '네이버 QR'를 터치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아이폰 뒷부분을 2번 또는 3번만 손가락으로 툭 툭 툭~ 치면 QR코드 체크인 화면이 나오게 되는 거죠. (단, 아이폰 케이스 뒷부분이 두껍다면 인식을 잘못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