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양한 '페이'앱이 존재하지만.. 주거래 은행이 '카카오 뱅크'라면 '카카오페이'를 사용하는 편이 나아요^^
다른 앱들처럼, 본인의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계좌이체 충전이 가능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연결해두면 편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현금영수증'으로 소득공제 신청을 하려면 계좌이체 충전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글은 '카카오페이'를 '자동'으로 충전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잔액이 몇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충전되게 하거나.. 매월 또는 매주 원하는 날짜에 충전되도록 설정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수동'으로 입금할 필요가 없죠^^
그런데.. 이 설정이 카카오페이 앱에는 없고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페이 메뉴에는 있더라구요. 이 부분은 조금 개선을 해야 할 듯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로 들어가려면, '더보기'화면에서 '페이' 버튼을 터치하세요~
그러면 오른쪽과 같은 카카오페이 화면으로 연결되는데.. 노란색으로 가득 찬 금액 부분의 오른쪽을 보면 3개의 점이 보입니다. 거기를 터치~
카카오페이 자동 충전 방법
그러면.. 카카오페이 계좌번호와 관련된 메뉴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중간을 보면 '예약 충전'이 보이시죠? 바로 이 부분을 통해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잔액이 5만 원 미만이 될 경우 자동으로 10만 원이 충전되도록 설정해두었네요.
마치.. 적금처럼 '기준일자'에 자동으로 충전하게 설정해도 좋습니다. 단순히 기준일과 충전금액, 연결계좌만 정확히 설정하면 되니까요~
기준일은 '매월' 또는 '매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기준 금액'으로 충전하려면 사용 후 얼마 미만이 될 경우를 정해주고.. 충전금액을 정해주면 끝~
물론, 기준금액 충전 설정은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사용 후 남은금액이나 충전금액은 '최소','최대' 기준이 있습니다.
사용 후 남은 금액 최소 1만원 미만, 최소 충전금액은 5만원입니다. 그 반대로 사용후 남은 금액 최대 20만 원 미만, 최대 충전금액은 100만 원~
카카오페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꼭 이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