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기는 진짜 잘 키워보겠다는 의지로 이유식을 직접 만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살다 보면 바쁜 일도 많고 몸이 아플 수도 있고.. 육아로 지치게 되면, 판매하는 이유식을 구매할 수밖에 없어요.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이유식을 검색해 보시면 '베베쿡'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굉장히 선호하더라고요. 실제로 주부들의 평가도 좋습니다. 보통, 이유식 하면 1회 용기에 담겨서 밀봉된 스타일인데..'짜먹는 파우치' 형태의 제품도 있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이런 용기의 주스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신 분 많으시겠죠? 이유식을 이런 파우치에 담아서 판매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네요.
떠먹는 방법도 좋지만, '짜먹는' 이유식을 찾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겠죠~
베베쿡 짜먹는 파우치의 주둥이 부분입니다. 굵직한 캡을 돌려서 개봉하면 빠로 빨아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들이 이유식을 짜서 먹을 만한 흡입력(?)이 될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힘들어 보이는데.. 어떤 분들은 아이한테 그냥 빨아먹으라고 주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스푼을 이용해서 거기에 짜내서 아기한테 먹이는 방법이 훨씬 편합니다^^
떠먹는 이유식과 방법은 똑같습니다만.. 파우치를 짜서 스푼에 올려보니까 훨씬 편하더라고요. 더 깔끔하기도 하고 ㅎㅎ 이유식에 물도 안 생기고~
베베쿡 실온 이유식을 맛있게 받아먹는 우리 아기^^
짜먹는 파우치 이유식은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하고.. 먹고 남아도 보관이 용이하더라고요.
베베쿡 실온 이유식(짜먹는 파우치)의 장점
'입자'에 따라서 중기(7개월~8개월), 후기(9개월~ 11개월), 완료기(12개월~)로 구분되는 베베쿡 이유식~ 짜먹는 파우치 제품은 총 6가지입니다.
레토르트 제품이라, 영양분이 부실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는데.. 먹는 양을 보강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유통기간도 상당히 긴 편이고요.
전자레인지 조리는 15초~ 뜨거운 물 조리는 1분 정도~ 간편하죠?
겉면에 적힌 설명대로라면 '그대로 아이에게 먹이거나'인데.. 혼자 먹지 못할 경우는 꼭 아이용 스푼에 덜어서 먹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