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1일..남해 원예예술촌안에는 카페가 3개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탤런트 박원숙씨가 운영하신다는 카페 린궁이죠..아마 최근들어서 '카페베네'라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박원숙의 '카페베네'라는 큼직한 푯말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곳...


박원숙의 린궁...이걸 처음 본 순간...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집건물 외부에 이렇게 박원숙씨의 초상화가 ㅋㅋ


박원숙의 린궁 건물양식은 그리스풍이네요~ 아마 박원숙씨가 그리스를 좋아해서 그런게 아닐런지..원래 이곳이 박원숙씨의 남해 별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실제로도 그렇구요..



박원숙의 카페베네 입구입니다.. 어느 순간 마케팅전략을 대박성공으로 카페베네는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

원예예술촌 내부에 이렇게 카페베네라는 유명 프랜차이즈의 이름을 내건 카페가 생기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안들릴수가 없겠더군요^^



내부로 들어갔더니 이렇게 소규모의 카페베네 카운터가 보입니다.. 

좌석은 외부랑 1층뿐..손님들이 한번에 많이 오게되면 자리도 없겠더군요..추웠던 날씨라서 외부좌석을 이용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구요 ㅋㅋ 



다행히 저희가 들어간 시간에는 좌석이 조금 비어있어서 잽싸게 자리잡고 커피를 주문한 후 원예예술촌의 팜플렛을 읽어보는중^^



박원숙의 카페베네에서 주문했던 아메리카노 영수증이에요^^ 정식명칭은 카페베네 남해원예마을점...대표자가 박원숙~

연예인'박원숙'씨가 운영한다는 원예예술촌 카페에 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두잔...바깥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것이 자꾸 끌리더라는^^




이날에도 난로는 계속 가동중^^ 엄청 추운 한겨울에 이런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난롯불에 손을 녹이고 있으면 낭만이 있겠더라구요^^



창문에도 큼직한 카페베네 문구가..




창가좌석 한모퉁이에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대본이 한가득 쌓여있더군요..박원숙씨의 별장 겸 운영중인 카페답게 이곳을 자주 찾아오시는 듯합니다. 

이때..카운터에 일하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며칠전에 서울에서 내려오셨다가 바로 어제 올라가셨다고 하더군요~잘하면 직접 얼굴을 뵐수도 있었을텐데 ㅋㅋ 아쉬웠네요~



건물 외관에 보이던 박원숙씨의 초상화가 내부에도 걸려있더군요..누가 그런건지 정말 잘 그렸다는^^ 

남해 원예예술촌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서 커피 한잔하시면서 잠시 쉬여가는 여유를 느껴보세요~~ 단..사람많아서 좌석이 없다고 짜증부리시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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