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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450D (2008)
2008년 6월경...사진에 별로 취미도 없던 제가..친형의 권유로 처음 DSLR를 구매하게 됩니다. 바로 캐논 450D...이런 비싼 놈들 대체 왜 살까..똑딱기 쓰면 되지 이랬는데...사고 나니 정말 좋았습니다^^ 여자친구와의 추억이 아주 많은 카메랍니다... 제조사 캐논 브랜드 EOS 등록일 2008-01 화소 1220만화소 무게 475g LCD크기 3.0인치 LCD방식 고정LCD ISO 감도 1600 센서크기 1:1.6 CCD방식 CMOS 셔터스피드 1/4000초 초점영역 9개 연사 3.5매 전원공급 전용배터리 부가기능 벌브지원,라이브뷰,먼지제거,뷰파인더,한글지원 메모리 SD,SDHC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초보자를 위한 보급기라 쓰는데 아무런 욕심도 나지 않았었죠.. 제가 생각 하는 장점..
살파랑
제목인 살파랑은 검색을 해보니까...'칠살(七殺: 파괴), 파군(破軍: 전쟁), 탐랑(貪狼: 탐욕)을 물리치는 영웅의 운명을 지닌 인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1천년전쯤에 만들어진 점성술에 등장하는 개성강한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세명의 주인공들이 너무나도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가 미워하는 캐릭터이고..서로 맞물리는 반역과 배신,음모,탐욕 등의 파노라마같은 운명이 계속된다는 의미도 있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영화 내용상..살파랑은.."운명의 소용돌이" 와 일맥상통 하는듯 합니다.. 이 영화의 액션때문에.."견자단"이 더 크게 성장하고 유명해지게 된게 아닐까요? 그 당시에 이 영화의 액션씬이 정말 대단하다고 입소문이 자자했던걸로 기억하네요....영화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어두운 분..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왜 서부극을 표방하는 영화가 속속 등장하는걸까요??.. 얼마전 우리나라 영화 "놈놈놈"도 그렇고..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ㅋㅋ 헐..쿠엔틴 타란티노가 카메오로 출연합니다. 젋은시절,말년 시절 한번..전설의 총잡이로..ㅋㅋ 감독도..출연배우도 다 일본인인데..대사가 너무 어색한 영어라는.. 좀 지루한면이 많았으나..후반후 총격씬에선 괜찮았습니다..오구리순도 나오던데..거의 단역이고..불쌍..주인공이 모자쓰고 총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마치 놈놈놈의 정우성 같은 분위기
우동
일본 영화 "우동"입니다..실제로 우동으로 유명한 일본의 "사누키"라는 지역에서 벌어지는 우동"붐"을 소재로 한 영화죠. 일본영화 답게..보는 내내 유쾌하고 진지하고 코믹하군요.. 그리고.. 보는 내내 우동이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우동의 본고장..일본에서 먹는 실제 우동맛은 어떨까요?...인스턴트빼고..^^
짧은 영화리뷰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역시 터프해~
카지노 로얄을 보기전엔 새 007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진짜 너무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이건 완전 새로운 첩보원이라고 해야할까.. 본시리즈의 제이슨 본..24시간의 잭바우어 같은...엄청 터프한 캐릭터의 탄생..기존의 느끼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007캐릭터는 온데간데없음.. 특히 첨단장비를 이용한 공상과학무기같은건 안보네요..아무튼 기존 007시리즈와는 별개의 새로운 007시리즈로 액션장면에서는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과격, 스피디..통쾌하고 멋집니다.. 특이하게도..전편 카지노로얄과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해할수 없는건 중간에 그 사무실여직원은 왜 등장시킨건지..?? 2008년도 영화네요. 자세한 영화정보는 검색 필수!. 그런데 앞으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영화를 과연 몇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