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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6

가마솥으로 볶는 원두커피가 있다던데...

여기가 어디냐구요? 어디서 본듯한데...어딜까요? 바로 인사동에서 가장 유명한 "쌈지길"이죠~ 이날 서울엔 비가 많이 왔음에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끊기지 않더군요 인사동 "쌈지길" 1층에 가면 조그만 커피가게가 하나 있습니다..외관이 주황색이라 금방 눈에 들어오는 곳이죠..가게의 명칭은 "가마빈(gamabean)" 일부러 찾아가려고 했던건 아니구 비도 오고 따뜻한 커피가 간절하던차에 이 가게 옆을 우연히 지나가다 눈에 띠길래 그냥 여기서 마시게 되었다는^^ 보시다시피 바깥엔 가마솥이 하나 있구요.. "가마솥"으로 원두를 볶는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아일랜드식 테이블위에 저렇게 미리 드립용기에 거름종이를 끼워서 대기중^^ 이곳은 "핸드드립"만 전문으로 하는 곳인듯~커피 한잔에 3,000원이..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5. 13.

비오던 날...광화문,청계천을 걷다

2011년 5월..정말 오랜만에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청계천 유등축제를 비롯 서울 하이페스티벌이 한창이었는데...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비가 제법 많이 내렸기 때문인지.. 행사가 거의 끝난듯한 분위기더군요.. 광화문 광장 옆에 있는 세종 문화회관에선 인디밴드(?)의 공연이 한창이었는데..쿵쾅 거리며 들려오던 사운드가 그나마 이 시간에 느꼈던 "축제"틱한 유일한 모습이었네요 ㅋ 숙소인 서머셋을 빠져나와 광화문 광장을 거쳐 청계천 광장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 비가 간간히 내려서 그런지 광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답니다...얼마전에 복원된 광화문의 야경이 눈에 띠네요~갠적인 생각이지만 예전에 몇일간 개방했던것처럼...야간에도 매일 개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5. 12.

파주 프로방스 "빵집"을 찾아가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는 커다란 베이커리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그 이름은 '류재은 베이커리 하우스' 사실...가게 이름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가게 치고 맛이 없는 집은 거의 없죠^^ 이 류재은이라는 분도 수상경력이 화려하더라구요..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옆에 상패 등등이 있던데 사진에는 안담았던 모양입니다 ㅠ 이곳이 바로 프로방스 마을에 자리잡은 '류재은 배이커리 하우스" 낮에도 사람들이 붐볐지만 밤되니까 더 북적였습니다.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카운터가 있고..그 옆에서 빵과 음료를 구매할수가 있습니다..저녁에 먹을 간식을 사려는 사람들로 분주..물론 대부분 프로방스에 놀러왔다가 들린 분들이죠.. 파주 프로방스 "빵집"을 찾아가다 로렌과 저도 아침 대용으로 먹을 빵을 하나 사려고 합니다^^ 정말 이쁘게..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5. 12.

호호..바삭바삭 '사보텐'! 파주에도 있었네*^^*

사보텐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들중에 하나입니다^^마산 신세계 백화점, 창원 시티세븐 외에는 가본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개장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사보텐"을 발견!!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었죠.. 그외에도 햄버거가게,중국음식 전문점도 있고...푸드코트도 따로 있었지만 그나마 줄이 크게 없어서 20분정도 대기한후 자리로 안내받았답니다 ㅋㅋ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ㅠㅠ 거울에 붙은 커다란 사보텐 마크! 근데 지점마다 대표 메뉴가 조금 차이가 나는걸까요? 정확히는 모르지만..조금 다른듯한 느낌 평소에 먹던 사보텐 정식과 소바 정식을 주문! 호호..바삭바삭 '사보텐'! 파주에도 있었네*^^* 차가운 간장국물에 양념을 넣고 있네요^^ 정말 바삭바삭 맛있어 보이는 일본식 돈가스와 새우^^개..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5. 9.

"쿠노요" 신사동 가로수길의 독특한 '맛집' 발견!

'신사동 가로수길'에 가보셨나요...저는 예전에 비오는날 혼자 호기심에 가본기억이 있었죠..역시 주말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예상대로..굉장히 많더군요 ..그것도 저녁시간에^^ 사전 지식이 없어서 아이폰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을 검색해보니 몇군데가 눈에 띠었는데~차도 가져가지 않았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기에 이날따라 맥주가 한잔하고 싶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일본식 선술집인 "쿠노요"를 찾아갔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의 거의 끝부분에서 골목으로 대략 200~300m정도 걸어가니까 찾을수 있더군요..요즘들어 드는 생각이지만 아이폰에 있는 위성지도가 큰 도움을 주는듯 ㅋㅋ 짠~~이곳이 바로 "쿠노요"입니다..도착한 시간이 저녁8시경..이미 저녁식사시간은 좀 지난 타임이라 배가 좀 많이 고프더군요 ㅋㅋ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