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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6

헤이리 마을 "UNA"에서의 점심식사^^

헤이리 마을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서울쪽으로 가서 점심먹기엔 어중간한 시간이라서 헤이리 마을 내부에 있는 식당들중 한곳을 선택해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찾은곳은 바로 "UNA" ..1층엔 케익과 커피를 파는 "카페"구요...2층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헤이리 마을 여행기를 보시려면 ☞ 거대한 예술인들의 마을 "헤이리"로 달리다~ 여기는 1층 UNA 카페...처음에는 2층 레스토랑으로 가는 입구를 찾지 못해서 이 카페안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물어보고 뒤로 통과해서 들어가야 했죠 ㅋ 보시다시피 뒷편은 햇볕이 거의 들지 않는 응달... 2층 레스토랑의 이름은 UNA'S KITCHEN이네요~~이렇게 입구가 뒤로 돌아서 가야하기에 처음 오는 분이라면 금방 찾진 못할듯^^ 내부 인테리..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3. 24.

거대한 예술인들의 마을 "헤이리"로 달리다~

2011년 2월 26일 입니다. 오래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가보고 싶은곳은 무한대죠^^) "파주 헤이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갔다기보다는 주말이고 로렌이 업무차 근처에 볼일이 있었기에 목적지를 이곳으로 택했습니다. 얼마전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도 오픈했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주말이지만 아침이라서 그런지 아무데나 차를 세워도 무방할 정도로 주차장소가 많았고..한적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사람을 봐도 전혀 짓지않고 멀뚱멀뚱 쳐다보던 커다란 개 두마리...귀엽네요^^ 길에 나가면 정말 정말 보기 힘든 올드카를 발견...바로 현대 포니 ㅋㅋ 너무 신기해서 로렌이 찍어달라고 요청^^ 그때 그시절을 연상시키는 올드한 분위기의 헤이리마을 버스정류장^^ "금촌상회"앞입니다.. 저는 이런 느낌이 너무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3. 24.

폭설과 함께한 "남이섬"의 겨울 여행기-마지막^^

2011년 1월 23일.. 폭설을 만났던 남이섬 이야기 그 마지막편입니다^^ 이제 폭설다운 폭설이 쏟아지는 남이섬을 감상하실 차례.. 아직도 여전히 메타세콰이어 숲길앞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비합니다... 아까와는 사뭇다른 눈의 굵기....설마 이제 본격적인 눈의 시작인걸까요? 은행나무길쪽엔 이제 사람이 거의 없네요~~ 잠시나마 폭설을 피해서 겨울연가라고 적힌 초가지붕 밑으로 대피중인 로렌^^ 펄펄~ 눈이 옵니다..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다시 폭설을 즐기며 사진놀이에 빠진 로렌과 곰씨.. 자세히 보니 이 나무토막 더미에도 관광객들이 남긴 수많은 글씨들이 적혀있습니다^^ 겨울에 눈이 쌓여가는 은행나무길도 이렇게 좋고 나름대로의 운치가 느껴지긴합니다만..가을에 노란색 단풍빛깔을 머금은 그 은행나무 숲길도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2. 23.

폭설을 만난 "남이섬"의 겨울여행-두번째

2011년 1월 23일.. 폭설이 내렸던 남이섬 그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원래 두편으로 나누려고 했다가..사진이 워낙에 많아서 다시 세편으로 짤랐어요~ 도시락을 먹고 나오자 마자...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남이섬^^ 그러고 보니 눈이 오는날 이렇게 dslr를 써보긴 처음인듯 합니다.. 우리가 이동한곳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아니라..."송파은행나무" 길입니다~바로 옆인데도...이곳에는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지 않더라구요..여기서 귀여운 청설모도 만나게 됩니다^^ 적당히 눈도 내려주고 인물 사진찍기엔 아주 멋진 겨울날씨^^ 짧지만 가을에 노랗게 물들면 진풍경이 연출되는 정말 멋진 숲길.. 모자를 뒤집어쓴채 걸어가는 로렌의 뒷모습^^ 이 사진...아무도 없는 줄 알았..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2. 22.

폭설을 만난 "남이섬"의 겨울여행-첫번째

2011년 1월 23일! 원래는 하루 전날에 "남이섬"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23일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미리 입수!! 왠지 설레이는 마음에...다음날 아침에 남이섬을 찾기로 결정을 했었지요^^ 이날 아침에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하늘만 잔뜩 흐리기만 하고 눈이라고는 전혀 오지 않는 안타까운 여행이 시작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렇게 "폭설"이 쏟아질지 전혀 몰랐네요 ㅋㅋ 물론 눈을 많이 보신분들이나 강원도에 사시는 분들이 보면 우습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경상도에 사는 제 눈에는 "폭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눈을 만났었거든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곳이 바로 남이섬의 매표소!! 1인(성인기준)당 왕복 8,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일본이나 대만 or 중국에서..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