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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40

영화리뷰 '로맨틱 아일랜드' 보라카이로 떠나고 싶어지는 행복스토리

얼마전에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요즘 보라카이 여행기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데요. 혹시 여러분은 필리핀 '보라카이'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나요? 지금으로부터 약 5년전인 2008년도에 '로맨틱 아일랜드'라는 한국영화가 있었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이 '필리핀'이었죠. 촬영했던 곳은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섬'^^ 오래전에 분명히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물론 로렌은 안본 영화였구요~  아마도 여전히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꽤 있을꺼에요. 그리고 이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보고 필~받아서 머나먼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도 분명있겠죠. 정말 실제로도 이 영화가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나는데 영향을 꽤 끼쳤는지도 모릅니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에는 총..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3. 9. 12.

"돈 크라이 마미" 제목을 꼭 영어로 해야했을까?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영화리뷰입니다.."스포일러 주의"! 별다른 정보없이 포스터만 보고 접하게 된 이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밑에 포스터만 보시면 대충 어떤 영화인지 누구나 감을 잡을순 있습니다. '나는 딸을 잃고 그들을 죽였다'...그리고 영화 '도가니'... 이거만 보더라도 누구나 이 영화가 '실화'를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것 쯤은 짐작하실듯~~ 그리고 저 포스터의 한줄 카피...'나는 딸을 잃고 그들을 죽였다' 이말....그 영화의 전부이기도 하고 엄청난 스포일러일수도 있습니다~ 두번의 성폭행을 당하고 끝내 자살을 선택한 딸(은아)...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건 성폭행 사건이후 집에 계속 있던 딸이 갑자기 악기를 들고 집을 나서는대도 엄마는 그냥 내버려뒀다는... 걱정이 되었다면 따라갔어야 하지 않았..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2. 12. 16.

두 사람이 아닌 단 한명의 "악마를 보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잔인하고 끔찍한 영화를 종종 보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호러나 공포영화를 좋아하는건 아니구요...주변에서 특정 영화에 대한 소문을 듣고 이 영화 너무 "잔인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과연 얼마나 잔인하길래 그러는걸까? 음..어디 나도 한번 봐야겠군...뭐 이런 호기심으로 보는 편이죠^^ 이 영화 "악마를 보았다"도 그런 이유에서 보게된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물론 그런 이유말고도..달콤한 인생 "김지운"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면서 "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두명의 연기파 명배우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커다란 매력을 줬던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글이 추가,수정된 재발행입니다^^ 주변에서 "악마를 보았다"에 대한 평은 극과 극...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잔인하다"," 이 영화 보면 찝찝해서 잠을..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1. 7. 10.

"조선명탐정"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

정말 오랜만에 영화리뷰를 써보는 군요^^당시 극장에서 봤었던 영화가 dvd로도 나온지 좀 지나죠 아마?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영화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이도 이 영화가 왠지.."시리즈"화를 목적으로 제작된게 아닌가 생각하게 만드는데.. 이유는 바로 "조선명탐정" 옆에 각시투구꽃의 비밀이라고 영화 제목에 버젓히 나와 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안보신분이라면 중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 글을 읽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그냥 "조선명탐정"이라고 했겠죠.. 언제가 될런지? 다음편이 정말 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즈"화 된다면 새로운 영웅(?)의 탄생정도는 아니더라도 참으로 잼있고 웃기고 유쾌한 캐릭터들의 탄생시킨 영화로..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1. 6. 27.

"헬로우 고스트"의 예상을 벗어난 놀라운 반전!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써보는군요^^ 차태현이 나오는 영화는 늘 그렇듯 코믹하기는 하지만..큰 기대감을 주는 매력은 없었죠.. 이번 영화 "헬로우 고스트"...솔직히 제목만 듣고 찡그린 얼굴로 변할만큼 유치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외로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마침 볼만한 영화가 없던 차에 접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결론은 제목에서 제가 느꼈던 그 선입견이 훨훨 날아가버릴정도로 아주 괜찮은 영화한편을 본것 같군요.. "스포일러"이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시거나 안보신분들이라면 절대 읽지마시길 권장합니다~ 되는일이라고는 하나 없는 백수..차태현...약을 먹거나..강에 뛰어내리는 등...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이 세상을 등지려고 했으나 항상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날 또 그런 짓을..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