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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TIP/터키42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꼭 해야하는 5가지

터키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실 8월 중순의 여름 극성수기에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평소보다 1.5~2배 정도의 비용이 더 요구된다는 단점이 있는데..우리는 정말 심하게 큰 비용이 들었던 것 같다. 가끔 홈쇼핑에서 터키여행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데..어떻게 저런 가격이 나올 수가 있는지 의심이 될 만큼 저렴한 상품도 많이 보인다.  그럴 때마다 배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지만, 터키여행 때 수하물이 도착하지 않는 황당한 일도 겪었고..그 때문에 오히려 기억에 훨씬 남는 여행이 되었기에 크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다. 터키여행에서 절대 빼먹으면 안 되는 지역이 바로 기암괴석들과 벌룬투어가 유명한 '카파도키아'인데..우리가 카파도키아에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을.. 해외여행기&TIP/터키 2015. 8. 27.

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이스탄불'의 명소 8곳

작년(2014년)에 터키여행을 다녀왔었죠. 터키여행에서 필수적으로 가게되는 도시가 바로 이스탄불(istanbul)이에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이 도시가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한다는 특이하고 신비로운 도시라는 사실을 들어보셨을듯^^이스탄불은 약 2,700년의 역사를 가진 터키 제1의 도시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세계에서 유일한 도시에요. 오래전의 이름은 '비잔티움', '콘스탄티노플'로 불렸구요. 동로마와 오스만제국의 수도 역할을 담당한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역사덕분에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게 되었고.. 특별한 관광이 가능합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 아흐멧 지구'는 유네스코에서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구요.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경계로 아시아와 유럽으로 나.. 해외여행기&TIP/터키 2015. 3. 2.

터키 기념품 추천! 선물용으로 좋아요

지난 2014년 8월에 여름휴가로 다녀왔던 터키여행..당연히 그때 터키 기념품도 몇가지 챙겨왔었죠^^ 거의 대부분 터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구매했었지만..이스탄불 길거리 혹은 그랜드 바자르에서 구매했던 물건들도 있습니다. 평소에 집을 꾸미는 취미를 가진 분들도 좋고..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줘도 괜찮은 기념품들이에요.  그 중에서도 터키 팽이와 나자르본주, 커피식 커피도구, 로쿰 등은 필수! 입니다. 그 외에 터키 올리브 오일도 좋다고 들었는데 그건 구매하지 못했네요 ㅠㅠ 터키 여행을 떠나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념품이 나을까? 너무 고민하진 마시고..가격이 싸더라도 터키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예전에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가지고 놀던 팽이로 더 유명해진 ..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2. 30.

아시아나 항공 지연 사건과 터키 국제공항 내부 풍경들

지난 8월..여름휴가로 떠났던 터키 패키지 여행은 첫날부터 신통치 않더니..돌아가는 마지막날에도 저희에게 스트레스가 강림했었답니다. 이건 뭐 저희 잘못도 아니고..여행사 잘못도 아니라..전적으로 아시아나 항공사의 책임이 켰습니다.  여행 첫날에는 터키 아타튀르크 국젝공항에 도착해서 짐가방을 찾는데..인천에서 터키로 짐을 보내지 않아서 며칠동안 고생했었고..돌아가는 마지막날에는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날 인천으로 돌아가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무려 5시간 이상이나 지연이 되었거든요 ㅠㅠ 안그래도 아시아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또 이런 일이 겹쳐버리니까 어찌나 황당하고 기분이 우울하던지..으휴~ 지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터키라는 나라는 보안검색이 꽤..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24.

터키여행후기 이스탄불 '예레바탄 사라이' 정말 어두운 지하저수지

드디어 7박 9일의 터키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 관광코스 이야기입니다. 분수광장 옆에서 오렌지 쥬스를 마시면서 잠시나마 휴식을 보내고 바로 이동한 곳은 근처에 있는 '지하저수지'였죠. 터키어로는 '예레바탄 사라이'라고 불리는 이곳도 오래전에 이스탄불 여행에서 다녀갔던 곳이기도 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더라구요^^ 이스탄불은 공격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항상 충분한 물의 공급이 필요했던 도시였죠. 그래서 비잔틴 제국 시대에 지하 저수저를 많이 건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저수지가 바로..성소피아 성당 맞은 편에 위치한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ayi)'에요. ‘땅에 가라앉은 궁전’이라는 뜻이고 '바실리카 시스턴(Basilica Cistern)'이라는 이름으로도 .. 해외여행기&TIP/터키 201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