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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쪽번호 초기화 방법(새 번호로 시작)

평소에 한글 파일을 자주 다루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인쇄를 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문서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인쇄하거나 처음부터 특정 부분까지만 인쇄했는데 전혀 인쇄되지 않거나 일부분만 인쇄가 되는 경우가 그 중 하나다. 만약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상당히 번거롭기 마련인데.. 일단 '한글 쪽번호'가 제대로 지정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한번은 어떤 한글 문서를 열었는데 분명히 제일 위에 있는 첫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쪽수가 17쪽으로 표시가 되고 있더라. 상식적으로 1쪽이 되어야 정상인데.. 이렇게 쪽수가 꼬여있다면 초기화를 통한 새 번호 지정을 해두는 것이 나중에 이 문서를 재사용할 때 편하다. 문제가 있는 한글 문서의 '인쇄 미리보기' 화면이다. 대충봐도 전체 쪽수부터 꼬여있음을 .. 잡다한 IT 지식 2016. 6. 7.

서울 성수동 맛집 '할머니의 레시피' 바싹바싹한 불고기

가끔가다 한 번씩 찾아가는 '서울'...이번에도 역시 1박을 서울에서 하게 되었다. 2016년 5월 27일(금요일). 숙소에 체크인하고 지하철로 성수동까지 이동했다. 요즘 '핫'하다는 플레이스가 성수동에 많다는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서 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두 곳을 모두 둘러본 후에 뚝섬역 근처에 있는 '할머니의 레시피'까지 걸어서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외관부터 모던 스타일이다. 가운데가 뻥 뚫린 시멘트 벽돌 담장이 보이는데..이 정도 분위기의 가게가 이런 곳에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다. 왠지 주변 건물들과는 매치가 안 되는 느낌이랄까^^ 도로쪽으로 보이는 대문은 옆으로 밀고 닫는 쇠문이다. 마치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의 입구와 비슷하다. 그 앞에는 할머니의 레시피 메뉴판이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6. 6. 1.

자동이체 내역 한꺼번에 조회하기(자동이체 통합관리)

은행계좌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이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전혀 없을 것이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가입한 은행이나 카드회사가 다양한데.. 내가 신청한 자동이체 관련 내용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자동이체 통합관리 서비스'라는 사이트인데 단순히 조회만 가능한 게 아니라 해지와 변경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이런 조회를 각각 은행에 접속해서 신청하고 해지하는 것도 상당히 귀찮은 일인 건 사실인데..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노리고 이렇게 나름대로 편리한 통합서비스를 만든 것 같다. 이 서비스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정된 서비스가 제공되었지만 2016년 2월 26일부터 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등록된 자신의 계좌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KFTC'라고 불리.. 생활의 지혜/각종 생활정보 2016. 5. 31.

예당저수지 어죽 맛집 추천 2곳

수덕사나 리솜스파캐슬에 가게 되면 꼭 찾아가도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바로 '예당저수지'~ 원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예당저수지를 찾아간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처음에는 드라이브 겸 커피도 한잔 하려고 갔다가 '어죽'의 맛에 반해버렸다. 사실 이때 먹어본 어죽이 생전 처음 먹어본 어죽이다. 개인적으로 생선국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어죽도 그런 음식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역시 직접 맛을 봐야 알 수 있다. 내 생각과는 전혀 반대의 맛~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랄까^^ 지난 2016년 1월 초에 처음 먹어봤던 예당저수지 어죽 맛집은 '할머니 어죽'이라는 곳이었다. 사진처럼 양푼에 한꺼번에 끓인 다음.. 국내여행기&TIP/충청도 2016. 5. 31.

미니 선인장 화분 만들기(일리 커피캔 활용)

오래전에 '커피메이커'로 원두커피를 자주 내려 마셨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에스프레소 머신 혹은 핸드드립을 즐기는 편이라 볶은 원두를 직접 갈아서 먹음) 그 당시에 '일리 커피'에서 구매한 분쇄 원두커피캔을 마시고 다 쓴 커피캔은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쓰려고 집 한구석에 쌓아두기도 했다. 검색해보면 그냥 단순히 장식용으로 재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연필꽂이나 우편물통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더라. 가드닝에 취미가 있다면 화분으로 만들어도 좋은데..우리는 '미니 선인장'을 심어보기로 했다. 선인장은 한번 심어두면 물이 거의 필요 없고 특별한 관리 없어도 잘 죽지 않고 자란다는 점이 좋다. 250g 분쇄 원두커피가 들어있던 일리 커피캔이다. 빨간색의 일리 마크와 영문들이 세련되면서도 뭔가 올드한.. 러블리102/취미생활 2016.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