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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83

텐진 우에시마의 간단 점심(흑당커피와 샌드위치)

5일간의 후쿠오카 자유여행에서.. 호텔 조식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물론 평소에도 아침밥을 거의 챙겨먹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하게 느끼진 못했음^^) 하루는 점심 식사를 뭘로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텐진역 근처에 있던 서점에 들리기 전에 아침 겸 점심으로 커피와 빵을 선택했다. 일전에 로렌이 다녀왔다던 '흑당커피'라고 알려진 곳인데.. 사실 그건 메뉴 이름이고, 이곳의 실제 이름은 '우에시마(上島)'다. 후쿠오카에도 여러 분점이 있는데.. '텐진 지하상가'에도 있다. 2018년 10월 6일 오후 12시 11분~ 카페의 정확한 이름은 '우에시마 커피가게(上島珈琲店)'이고 1933년에 일본 '고베'지역에서 설립되었다고 한다. 가게 앞쪽에 있는 메뉴판을 보며, 한참을 서성거린 우리.. 결국, 우에시..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1. 12.

뜨끈뜨끈~가족 노천탕(후쿠오카 세이류)정말 좋네 좋아

4박 5일간의 후쿠오카 여행 계획에 포함시킨 '세이류 온천'의 '가족탕'은 로렌이 미리 예약을 했기에 특정 날짜에 이용할 수 있었다. 만약 그러지 않고, 무작정 방문했으면 일반 대중탕에서 따로 따로 이용했을지도^^ 후쿠오카 중심부에서 약 50분정도 떨어진 나카가와(那珂川)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하카타 또는 텐진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에..예약후 시간표만 정확히 맞춰서 이동하면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8년 10월 4일 오전 10시에 하카타역에서 출발한 세이류 온천 셔틀버스는 10시 50분을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탑승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 ㅎㅎ ✅후쿠오카 세이류 온천 가족탕 예약, 셔틀버스 타기(장단점) 후쿠오카 세이류 온천 가족탕 예약, 셔틀버스 타기(..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1. 11.

후쿠오카 텐진 '이온몰' 밤늦게 구경하기~할인쿠폰은 덤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돈키호테'를 1번이상 꼭 간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가보면 일본인들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대부분이다 ㅎㅎ 24시간 영업을 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면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긴 하다. 반면에, 지나치게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싫어할 수도 있다. 만약 그런 분위기가 싫다면 다른 곳을 이용하면 된다. 후쿠오카 텐진에 있는 '이온몰'도 그 중 한 곳이다. 24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정까지 영업하는 곳이라 나쁜지 않다^^ 위 사진속에 보이는 저 건물이 이온(AEON)몰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마트 혹은 홈플러스같은 분위기랄까? 이 때가 2018년 10월 6일 밤 9시쯤.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 전체가 이온몰~ 모든 층이 ..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1. 10.

후쿠오카 세이류 온천 가족탕 예약, 셔틀버스 타기(장단점)

일본 후쿠오카 근교에도 나름 유명한 온천이 하나 있는데, '세이류'라는 곳이다. 자유여행으로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번은 간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는 이번에 처음 갔었다. 커플이나 가족이라면 일반 온천보다 '가족탕'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좋다. 가끔 국내에서도 어떤 온천지역의 가족탕에 가봤지만.. 그런 느낌과 전혀 비교할 수 없다~(물론, 유후인에 갔을 때도 료칸에서 온천을 이용하긴 했지만^^) 여행 일정동안 무조건~'가족탕'을 이용하고 싶다면 후쿠오카 세이류 온천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세이류 온천 예약 바로가기 福岡の日帰り温泉「源泉野天風呂 那珂川清滝」 お料理Cuisine 旬の食材にこだわり、身体に優しいお食事をご用意しております。ゆったりと温泉につかった後に、くつろぎの空間に..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1. 9.

하카타 도큐 레이 호텔~위치좋고 깔끔하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하카타역' 주변에서 숙박을 하려고 한다면, 최대한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이동 경로가 편한 위치의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로렌이 갔었던 '루트인 하카타'도 괜찮았는데..우리가 갔던 날 예약이 안되는 관계로 그 보다 약간 뒤에 있는 '하카타 도큐 레이' 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후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위치도 좋고 깔끔했던 호텔이더라^^ 저녁 늦게 도착한 하카타 도큐 레이 호텔~ 하카타역 서6번 또는 서5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주변에 편의점이 2개나 있어서 야밤에 배고플 때 가볍게 다녀올만 하다. 사진속에 기계 3개가 보이는데.. 셀프 체크인, 아웃을 할 수 있는 기기다. 굳이 저런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잘 모를 경우..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