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


지난 2016년 5월~ 서울에서 덕산 스파캐슬로 향하면서 당진쪽에 가보지 않았던 여행지 몇곳을 알아보았다. 


아침일찍 용인쪽을 거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내려가다가 서해대교근처를 지나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 유명한 당진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로렌의 즉흥적인 계획으로 '해어름'이라는 이름의 그 카페를 찾아가게 되었는데..서해와 맞닿은 곳에 있어서 주변 경치는 끝내줬지만, 조금은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더라.


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1


하늘이 새파랗게 물들었던..2016년 5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반쯤 해어름 카페 주차장에 도착했다. 


전혀 단순해보이지 않고 변칙적으로 생긴 모던풍의 건물의 외관이 시선을 끌어당기더라. (실제로 2015년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2


바닷가라서 그런지.. 간간히 불어오는 해풍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날아갈만큼 시원스러웠던 해어름 카페~ 여기는 주차장과 이어지는 보행로다. 

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3


주차장쪽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바다쪽이 바라보이는 카페의 외관은 전부 통유리로 덮여있었다. 좌석 어디에 앉더라도 바다가 보이는 듯~


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4


카페 입구쪽에 보이던 심플하고 커다란 이정표.. 카페는 1층,2층으로 구성되어있고 3층,4층은 테라스 겸 전망대로 운영되고 있다. 모닥불은 뭔지 잘모르겠음.


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5


카페로 들어가서 커피를 마셔보기전에 해어름 카페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저멀리 보이는 다리가 바로 '서해대교'다. 의자에 다정하게 앉아있는 연인의 뒷모습에 행복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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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처럼 생긴 저 녀석이 실제로 돌아갔었는지..기억은 나지 않는다. 


생각보다 해어름 카페의 부지가 넓은편이라서 놀랬다. 정원도 상당히 깔끔하게 정비를 해둔것 같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이 의자에 앉아서 서해대교를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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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딱 2번인가? 건너본 기억이 있는 서해대교.. 약간 썰물이라서 해변을 걷는 사람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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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쪽에서 바라본 당진카페 '해어름'~ 위치는 상당히 좋다. 


단점은 자동차를 타고 농로 수준의 좁은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들어와야 한다는~(실제로 중간에 차가 지나가도록 옆으로 피하고 대기하는 경우도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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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위를 걸으며..이제 슬슬 해어름 카페 내부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당진카페 '해어름'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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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의 층고가 높은편이지만,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고 계단으로 걸어올라가야 한다. 1층보다 2층의 뷰가 더 좋을 것 같아서 무작정 2층으로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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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직접 주문하고 픽업하는게 아니고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알아서 주문받고 서빙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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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바로 옆 풍경이다. 자세히 보니 저쪽 방향으로도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이런 외진곳에 있는 인기 카페는 '주차'문제로 신경을 쓰는 차주들이 많은데..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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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카페 '해어름'의 메뉴판의 일부다. 이날 우리는 조금 다른 메뉴가 먹고 싶어서..평소와는 다르게 '샤커레토'와 '망고스무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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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것이 샤커레토~ 오른쪽이 망고스무디다. 


샤커레토는 조금 생소한 메뉴였는데..얼음과 설탕..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셰이킹(Shaking)해서 만든 커피라고 한다. 맛은 괜찮은 느낌인데 양이 너무 적다 ㅠㅠ 망고스무디는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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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임을 끝내고 3층에 있는 테라스로 올라가보았다. 여기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바람이 제법 많이 불더라. 겨울철에는 아마 운영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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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4층이다. 여긴 공간이 크게 넓지 않아서 테이블은 없고 의자만 2~3개정도 놓여있을 뿐..그래서 전망은 여기가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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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서 내려다본 당진카페 '해어름'의 주차장이다. 

저기 우측이 주차장 출입구인데..들어올 때 주차권을 직접 주는데..여기에 도장을 찍어가야만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그런데 대충 봐도 해어름카페가 얼마나 외진곳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주변은 그냥 갯벌과 농지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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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구경잘하고..이제 다시 주차장쪽으로 내려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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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내부를 거치지 않고도 1층까지 내려가는 계단이 따로 있다. 서해대교 근처 혹은 당진쪽 여행을 가게된다면 일부러 찾아가도 후회하진 않을만한 명소라고 생각된다. 


Posted by 로렌씨
2016.10.30 11:36 국내여행기&TIP/충청도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