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로 내가 갔던 장소 저장하는 방법

구글지도에는 다음이나 네이버지도에는 없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이미 구글지도를 많이 사용해본 사람들은 잘 알고있는 기능이지만...특정 장소를 지도상에 '별'표로 표시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지도상에서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기록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자유여행이든 패키지 여행이든 상관없이 해외여행이라면 정말 유용하다.

 

왜냐면 구글지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해외여행시 사용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구글지도로 우리나라 경복궁 주변을 검색해보았다. 경복궁에 '사진'모양의 아이콘이 있길래 터치를 해서 핀고정을 시켜봤더니 여기가 어딘지 정확한 명칭조차 없다ㅠㅠ

 

이 상태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핀고정' 터치해보면 이곳을 '저장'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라벨까지 입력할 수 있다.

 

테스트를 해보니 우리나라에서 구글지도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다른 나라와 너무 다르다.

 

유명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명칭조차 나오지 않지만, '별'표로 저장을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글지도가 외국처럼 활성화되었음 좋겠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은데..그 사람들 입장이라면 꽤 불편하지 않을까? 반면에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다음지도에는 특정 장소를 저장해서 표시해주는 기능이 전혀 없다.

 

구글지도로 내가 갔던 장소 저장하는 방법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어떨까? 예전에 다녀왔던 유후인의 텐소신사의 아이콘을 터치해봤더니 바로 밑에 '텐소신사'라는 명칭과 이곳의 리뷰수, 평점수가 보여진다.

 

내가 갔던 장소로 저장하게 되면 지도상에 노란색 별표로 표시된다. 터키의 성소피아 성당도 같은 방법으로 저장해두었다. 해외여행을 자주다니는 편이라면 정말 유용하고 위치를 기록해두는 재미가 크다^^

 

얼마전에 다녀왔던 미국, 캐나다 여행에서도 내가 갔던 장소들을 저장해두었다.

 

특정 관광지와 카페, 식당 등...이렇게 저장해두면 다음 여행에서도 참고가 될듯하다. 내가 그 곳에 갔었는지 안갔었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

 

구글지도로 장소를 저장하는 기능은 '실시간'과 전혀 상관없다. 언제든지 가능하다~ 단, 구글계정은 필수로 있어야 하고 로그인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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