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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

운전자라면 누구나 추운 겨울철이 되면 자동차 '예열'에 신경을 쓰게 된다. 


휘발유차량은 예열이 필요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꼭 그런건 아니고) 디젤 차량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필수조건이다. 



외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때, 시동걸고 엔진에 무리가 없도록 충분히 엔진이 달궈진 상태에서 주행이 필요하기에 '예열'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시동이 곧바로 잘안걸린다면, 키 on 상태에서 잠시 대기해주는 것도 좋다) 


그런데 '예열'과 '공회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듯하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1


날씨가 추울 때, 가끔 아파트 주차장에 가보면 시동을 걸어둔채 뒤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보인다. (지하주차장에서 그런 짓하면 정말 욕먹을 행동이다) 

이런걸 '예열'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그 시간이 짧으면 예열일 수도 있지만 길다면 무의미한 '공회전'일뿐이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2


사실.. 추운 겨울철에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렸다면, 곧바로 출발해도 전혀 상관없다. 시동이 걸렸다는 그 자체가 벌써 엔진이 원활하게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니까~


하지만, 시동이 걸렸다고 해서 급가속, 급출발 등의 행동을 한다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서행'을 통한 예열과정이 필수적이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3


차량마다 계시판이 다른데..위 화면의 왼쪽의 '냉각수' 온도 표시부 눈금을 보면 예열이 충분히 되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이 상태라면 아무렇지 않게 주행해도 무방함~


반면에, 냉각수 표시 눈금이 전혀 보이지 않으면 아직까지 급가속, 급출발할만큼 엔진이 뜨거워지지 않았다는 의미기도 하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4


차량에 따라서 이렇게 0도 이하로 떨어지면 경고등이 뜨는 차도 있더라. 시동을 걸면 돼지꼬리 모양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차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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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걸고 '서행'으로 예열을 하는 방법이 최선이긴 하지만..정답은 없다. 


주차한 곳이 지하, 지상에 관계없이 주차장 내부에서 조금 주행을 하다가 도로쪽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괜찮다 (이런 경우에는 아파트 단지가 유리하다)


차량 계시판에 냉각수 표시부가 없다면, 자동차 에어컨으로도 예열 상태를 대충 확인해볼 수 있다. 


추운 겨울철에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오토'로 설정해보면 에어컨이 곧바로 작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행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에어컨이 가동되고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이때가 충분히 예열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됨^^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은 이렇게!6


겨울철 자동차 예열방법의 마지막!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글이므로,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자동차 예열을 하는 이유는 자동차를 소중하게 장기간 오래 사용하기 위함이니까)


시동을 걸고 '서행'을 하려면, 우리가 새차를 사고 길들이기를 할 때처럼 RPM이 2,000을 넘지 않도록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경사가 큰 지하주차장 통로를 빠져나올 때는 RPM이 급상승 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