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캐나다 여행 기념품들 몇가지

지난 2016년 12월초에 다녀왔던 5박 7일간의 시애틀, 캐나다 로키일주 여행에서 구입했던 '기념품'들 몇가지만 소개하려고 한다.

 

캐나다의 경우는 항상 '메이플 시럽'이나 건강식품 등을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 오래전에 어학연수를 했을 때와도 큰 차이가 없는 모양 ㅎㅎ 하지만 지난번 여행에선 사지 않았다.


 

미국의 경우는 '시애틀' 외에는 가지 않았기에 별로 크게 구매한 제품은 없었다. (목적은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에 들려서 머그잔 또는 텀블러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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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보이는 특이하게 생긴 돌은 캐나다 밴프 다운타운에서 구매했다.

 

그냥 돌은 아니고 일종의 화석이다. 어떤 동굴에서 가져온 돌을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더라. 컵받침 용도로 쓰려고 가져왔다. 흔하지 않기에 이런 류의 기념품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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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캐나다로 건너가지 전날 밤에 숙소에서 가까운 쇼핑몰에서 여행용 미니 치약도 구매했다. 미국 쇼핑몰에는 여행자를 위한 미니세트가 많아서 상당히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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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캐나다 밴프에서 구매한 '이눅슈크'(inukshuk)'라는 장식품이다. 미디엄사이즈가 26.99 캐나다달러로 조금 비싸긴 하다. 돌은 아니고 나무재질이고 캐나다에만 있다.

 

원래 이눅슈크는 북아메리카 극지방 사람들이 쌓은 돌무더기라고 하는데.. 이정표나 사냥터의 표시, 음식저장소로 사용되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로고로 사용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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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캐나다'를 떠올리게되는 '메이플 립스' 장식품이다.

 

역시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스몰사이즈로 구매했는데 19.99 캐나다 달러였다. 물론 상품가에 추가적인 세금이 붙는다.

 

(그래도 알버타 지역의 세율은 캐나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낮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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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의 그 유명한 텀블러다 표시된 가격은 19.95달러~

 

스타벅스 1호점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시애틀,캐나다 로키 일주 7일-1일차)

시애틀 센터를 떠나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도착한 시간은 2016년 12월 5일 오후 3시 13분경이었다. 가이드가 주차할 곳을 못찾아서 조금 헤매긴 했지만 다행히 스타벅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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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직구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시애틀에 직접가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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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그잔 형태의 텀블러이다.

 

손잡이부분에 코르크 재질이 있다는 특색이 있다. 역시 19.95달러~ 잘모르면서 이건 구매하지 말라던 현지 가이드 ㅠㅠ 알고보니 이건 얼마전에 출시한 신제품이더라.

 

시애틀, 캐나다 여행 기념품들 몇가지

 

 

스타벅스 1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텀블러나 컵은 스타벅스 초기에 사용된 로고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금의 스타벅스와 비교를 해보면 ㅋㅋ 기념품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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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와인은 미국, 캐나다 국경을 통과하기전 면세점에서 구매한 비달(vidal) 와인이다. 한병이 375ml지만, 선물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세트로 묶인 제품이 저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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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어학연수나 유학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팀홀튼'이라는 캐나다 국민 커피를 모를 수가 없다.

 

나 역시도 어학연수 시절의 향수때문이기도 했지만, 캐나다에 다시가면 꼭 먹어보자~사오자고 생각했던 팀홀튼 '프렌치 바닐라 카푸치노'를 2캔이나 구매했다.

 

평소에 달달한 커피를 즐겨먹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커피다

 

✅팀홀튼 '프렌치바닐라' 카푸치노를 직접 타먹어봤더니

 

팀홀튼 '프렌치바닐라' 카푸치노를 직접 타먹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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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캐나다 패션브랜드 '루츠(roots)'는 캐나다 쇼핑몰 어딜가도 보인다.

 

사진속에 보이는 털모자는 여행의 마지막날 밤 호텔 근처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캐나다 길퍼드 타운센터(GUILDFORD TOWN CENTER)

 

12월의 캐나다 길퍼드 타운센터(GUILDFORD TOWN CENTER)와 시어스(SEARS)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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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박했던 미국의 호텔에는 주차장과 연결된 스타벅스 매장이 있었다. 여기에 갔더니 스타벅스 1호점에 없던 커피잔이 몇가지 보이길래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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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구매했던 유아히어(you're here) 버전의 스타벅스 머그잔들이다. 캐나다, 밴쿠버, 밴프~ 용량이 무려 414ml이다. 디자인이 조잡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심플하다.

 

예전에는 전세계 시티머그잔을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지금은 그 머그잔들이 다 사라지고 '유아히어'만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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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애틀에서 구매했던 '유아히어' 버전의 머그잔이다.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이렇게 두가지다~ 용량은 마찬가지로 414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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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캐나다 여행 기념품의 마지막은 에스프레소잔이다.

 

로고는 분명히 스타벅스 1호점 스타일인데.. 우리는 이 작은 에스프레소잔을 시애틀에서 꽤 멀리 떨어진 밸링헴에서 구매했다 ㅎㅎ 용량은 89ml~

 

이렇게 작은 잔만 수집하는 사람도 많은데.. 생각보다 미국,캐나다는 머그잔과 텀블러뿐인 스타벅스 매장이 대부분이라서 에스프레소잔을 찾기가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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