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냉동식품들은 정말 갑이다~

 

그 중에서도 '일본 우동'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인기가 높은 편^^


 

일전에 코스트코 새우튀김우동(스가키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스가키야가 통에 들어있는 그대로 끓여먹는 특이한 방식이라면.. '카키아게' 우동은 그냥 평범하게 라면처럼 끓여먹는 방식이다.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1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의 포장팩을 처음 접하면 '허접'함 그 자체다 ㅎㅎ

 

전혀 화려함과 예쁨과는 거리가 멀다.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전혀 포장에 신경을 쓰지 않은 느낌을 받을 정도니까..하지만 내용물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반전이~

 

5개 1세트로 판매되는 카키아게 우동의 가격은 12,000원~13,000원 정도..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2

한글로 표시된 카키아게 우동이다. 원산지와 원재료명들이 보이는데..딱히 자세한 조리방법은 없다. 해동없이 그냥 끓는물에 면, 튀김, 소스를 넣고 2분정도만 조리하면 된다고 한다.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3

하지만 비닐 포장팩을 보면 설명이 상세하다. 일단, 물을 280cc 준비해야 한다는~

 

일본어를 잘몰라도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번역기능을 이용하면 되니까..전혀 문제 없다 ㅎㅎ 카키아게 우동은 전자렌지에서도 조리할 수 있다. (800W에서 약 3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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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팩에서 2인분의 카키아게 우동면과 튀김..그리고 간장소스를 빼낸 모습이다. ㅎㅎ 면과 튀김은 저렇게 얇은 비닐로 따로 포장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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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2인분용 물 560CC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우동 조리에 들어갔다.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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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을 때, 면과 소스를 함께 넣고 끓여도 되지만..이렇게 물이 끓으기전에 소스를 넣은채로 끓여도 딱히 상관없다. 개인적으로 라면을 끓을 때도 스프먼저 끓이는 스타일이라서^^ 개인의 취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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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비닐에서 끄집어낸 튀김과 우동은 꽁꽁 얼은채 붙어있더라. 평상시에는 -18도이하의 냉동고에 잘 보관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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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기 시작하자, 꽁꽁 얼어있는 면을 그대로 집어 넣어주었다.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9

생각보다 금방 풀어지는 면과 튀김~ 사실 저 튀김은 우동을 다 끓이고 마지막에 올려먹는게 더 좋다. 아차피 이미 익혀진 상태에서 냉동된 상태이기에^^

 

개인적으로...우동용 '튀김'은 적당한 바삭거림을 느낄 수 있어야 좋은 듯하다. 면과 함께 그대로 끓여버리면 물컹물컹 ㅎㅎ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10

약 3~4분쯤 뒤에 냄비를 그대로 거실에 미리 준비한 테이블로 옮긴 모습이다. 국자와 집게를 이용해서 그릇에 나눠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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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등의 밑반찬과 먹어주는 센스^^ 우동은 라면과는 다르게 이미 면발이 한번 익혀진 상태라서 시간 조절이 중요하다. 아무튼 맛은 쫄깃쫄깃..국물은 중독성이 가득~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은 포장은 허접하지만.. 확실히 맛은 괜찮다. 5개 1세트니까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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