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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4월 여행~꽃이 많이 없어서 아쉽더라

개장한지 3년이 훌쩍 지났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순천만국가정원'~ 


실제로 가보니 꽃이 만발한 시기에 가면 인파가 장난이 아니겠더라. 평상시에도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사람들이 넘쳐날 정도다. 



우리는 지난 2017년 4월에 갔었는데.. 티켓을 사려는 줄도 엄청 길었고.. 정원 입구로 들어가는 줄도 엄청 길었던 기억이 ㅠㅠ 뿐만아니라.. 처음에는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또 고생을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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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동문'쪽 근처에 주차를 하고 동문 매표소로 향했다. 


헐..토요일 오후라서 그랬을까?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ㅠㅠ 티켓 구매만 하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7세이하의 아이, 65세이상의 노인은 신분증 지참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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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인당 8,000원의 정원 티켓~ 이날이 2017년 4월 22일.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반부터 저녁 7시까지(4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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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다. 매표소 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행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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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쯤이 튤립 시즌이었었나보다. 주변에 보이는 꽃 대부분이 '튤립'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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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호수정원~ 예전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던 바로 그 곳이다. 원을 돌면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이 멀리 보인다. 호수위엔 솟대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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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가로질러 걸어가면서 바라본 반대편의 모습이다. 


지난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폐막후 그 곳을 개조해서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국가정원'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고 한다. 전체 면적이 무려 34만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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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나룻배~ (실제로 사용되는 배같지는 않고 그냥 조형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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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모형이 보이는 저곳은 '태국정원'이다. 세계 각국의 정원 스타일을 여기 저기 꾸며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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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한 나무.. 특이해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무슨 나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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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내부를 운행중인 '관람차'다. 탑승객의 대부분은 노인분들~그런데 이건 입장료와는 다르게 무조건 유료로 징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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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별로 없어서 그저 그런 정원으로 느껴졌던 세계 정원들~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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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메타세콰이어길.. 커플들을 위한 포토존이 많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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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국 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정자 밑으로 피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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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원 바로 옆쪽에 있던 '장구' 모양의 유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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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튤립이 많이 피어있던 네덜란드 정원 주변이다. 바람에 날려서 머리가 사라진 튤립도 제법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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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네덜란드 풍차..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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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나은행' 정원~ 외관과 빨간 우체통이 예뻐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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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외에 이런 꽃들도 시선을 끌어당긴다. 귀여운 노란색 자동차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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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영산홍이 장관이다~ 중간에 찻집에 잠시 들려서 출출해진 뱃속을 달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중.. '스카이큐브'라는 이동수단을 타려면 저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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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중 작가의 '꿈의 다리'라고 한다. 다리 길이가 약 175m이며, 외부에 오방색의 유리타일 1만여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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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벽면에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한테 받았다는 3인치 그림들(14만점) 걸려있다. 자세히 보면 '욕'도 보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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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그냥 왕복해서 걷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느껴진다~ 전혀 심심하지 않다. 순천만국가정원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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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가보니 멀리 '식물원'도 보이고 양귀비꽃들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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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스카이큐브 매표소가 있는 '정원역'이다. 편도 4.6km의 거리를 왕복하는데 요금은 1인당 8,000원이다. 최대 8명이 탑승가능하며, 정원역을 출발해서 문학관역을 거쳐 순천만 갈대밭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매표가 중단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저 스카이큐브를 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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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꿈의 다리를 건너서 여기까지 왔으니.. '식물원'이라도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전혀 상관없는 내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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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있는 정원들 못지 않게 예뻤던 식물원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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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순천만국가정원 전체를 꼼꼼히 하루만에 다 돌아본다는건 불가능하다. 우리도 그 넓은 공간중의 일부만을 둘러봤을 뿐.. 출구쪽으로 이동하면서 다리위에 사람머리의 조형물이 보여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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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쪽을 보니 발도 보인다.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충분히 자극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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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차했던 위치와 동문 매표소쪽 주변을 지도상에 표시해두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처음 방문할 계획이라면 참고하시길~ 아마 저기 보이는 비포장 주차장 이름이 '해룡주차장'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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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통로를 따라 내려가면 주차장쪽으로 이어진다.